코미디언 이상해가 국악인 아내 김영임과 과거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 마지막회에는 이상해-김영임 부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해는 평창동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 온 것에 대해 “한 가지 기분 안 좋은 게 있다. 평창동에 살 때는 집이 넓어서 (아내와) 얼굴 보기가 힘들었다. 근데 이 집은 조그마하니까 일어나면 부딪힌다”고 토로했다.

김영임 역시 “정말 싫다.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 후 같은 방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고 밝힌 이상해는 “나는 작은방으로 밀렸다”며 쪽방 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김영임은 “연애까지 더하면 50년은 함께했는데, 남편하고 나하고 모든 게 안 맞다”며 “우린 한 2개월 정도만 깨가 쏟아졌고, (지금은) 거의 말을 안 한다”고 폭로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해는 “우리가 매일 싸웠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는 것 같다”면서 “얼마나 싸움을 많이 했으면 이혼하려고 도장까지 찍어 이혼하러 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