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김영임, 이혼 도장까지 찍어… “50년을 함께했는데”

코미디언 이상해가 국악인 아내 김영임과 과거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영임-이상해 부부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보자GO 시즌3')
▲김영임-이상해 부부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보자GO 시즌3’)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 마지막회에는 이상해-김영임 부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해는 평창동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 온 것에 대해 “한 가지 기분 안 좋은 게 있다. 평창동에 살 때는 집이 넓어서 (아내와) 얼굴 보기가 힘들었다. 근데 이 집은 조그마하니까 일어나면 부딪힌다”고 토로했다.

▲김영임-이상해 부부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김영임-이상해 부부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김영임 역시 “정말 싫다.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 후 같은 방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본 적이 없다고 밝힌 이상해는 “나는 작은방으로 밀렸다”며 쪽방 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김영임은 “연애까지 더하면 50년은 함께했는데, 남편하고 나하고 모든 게 안 맞다”며 “우린 한 2개월 정도만 깨가 쏟아졌고, (지금은) 거의 말을 안 한다”고 폭로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해는 “우리가 매일 싸웠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는 것 같다”면서 “얼마나 싸움을 많이 했으면 이혼하려고 도장까지 찍어 이혼하러 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과거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이상해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과거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이상해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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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사람은 실수로 법원이 아닌 경찰서에 이혼 서류를 들고 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상해-김영임 부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혼 서류를 왜 경찰서에 들고 가ㅋㅋ”, “50년을 같이 살아도 싸운 건 똑같나 보네요”, “김영임 씨가 진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해와 김영임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 197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아들이자 사업가 최우성 씨는 가수 겸 배우 김윤지와 결혼해 지난 7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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