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의 충격적인 고백…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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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 앉은 자리에서 빤쓰 4장 갈아입은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는 임세미와 비비였다.

비비는 “로맨스 치정 범죄 느와르 스릴러 액션물이다”라며 임세미와 함께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 대해 설명했다.

조현아는 두 사람에게 “그럼 러브라인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비비는 “러브라인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설렌다’가 아니라 ‘쟤네 저러다 큰일나겠는데?’하는 러브라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세미 또한 “어떤 관계에서 ‘저 둘은 안되는데 가까워지고 있네’, ‘사랑하는 관계인데 저래도 되나’ 이런 식이다”라고 덧붙였고 비비는 “이런 게 진짜로 엄청 얽혀있는데 다 말이 된다. 그게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비비는 화제가 된 지창욱과의 진했던 키스신이 첫 키스 신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키스 신이 처음이었는데 지창욱 선배님과 같이 했다. 제가 혀를 진짜 ‘와악’하고 닦았다. 지창욱 선배님이 굳이 이야기하지 않지만 저를 안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계실까 너무 두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막 양치하고 최대한 강력하게, 도발적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서로 ‘최악의 악 베스트 신’이 뭐냐”고 물었다.

임세미는 두 사람이 함께 나온 8회를 골랐고 비비는 “7회 정배 신”이라고 답했다.

비비는 “임성재 선배님이 그냥 미쳤다. 앉은 자리에서 빤스 네 장을 갈아입었다”고 격하게 환호했고 임세미는 “단체톡방에도 그랬다”고 증언했다.

비비는 “메신저에도 속옷 4번 갈아입고 2번 눈물 흘리고 3번 큰절했다는 식으로 올렸다. 진짜 팬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임세미는 “나는 8회가 마지막의 우리 감정이 다 섞이고 절정으로 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최악의 악’ 제목에 걸맞는 회차다”라고 8회를 최고의 신으로 이야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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