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폭행 논란, 남편 ‘진화’ 피 흘리며 가정 폭력 폭로…또 이혼 위기일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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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송인 함소원의 18살 연하 남편 진화가 함소원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으나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함소원 폭행 논란? 남편 진화 피 흘리며 “8년간 힘들었다” 폭로

6일 진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얼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중국어와 한글로 적어 올렸습니다. 

사진 속 진화의 얼굴에는 어딘가에 긁힌듯한 상처와 피가 흐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화는 해당 상처가 함소원에게 맞아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진화는 곧바로 처음 게시글을 삭제하고, 같은 사진에 문구만 변경한 채 새롭게 글을 업로드 했습니다. 새 글에는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진화는 “나는 8년동안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정말 너무 피곤하다”고 거듭 결혼생활에 대한 힘듦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함소원 폭력 주장하던 진화, 돌연 “글 잘못 썻다”

그러나 이후 진화는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내가 잘못 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함소원 역시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고 폭행설을 부인하며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더니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직접 수습에 나선 것은 물론 함소원 역시 반박했지만 파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도 함소원은 이혼을 언급했다가 이 발언을 철회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습니다. 

함소원 진화, 꾸준한 이혼설

진화와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함소원의 개인 계정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유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광저우로 이사가 생활중인 상황을 전하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불화설로 화두에 올랐던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돌연 이혼을 선언하는 듯한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했다가 자극적인 ‘낚시’ 해프닝으로 일단락 돼 빈축을 샀습니다. 더군다나 함소원은 2021년 조작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기까지 했던 만큼 그를 향한 불신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이 가운데 이번에는 함소원이 아닌 진화가 아내와의 불화를 직접적으로 폭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다만 함소원은 5일 라이브 방송 영상 이후 별다른 SNS 활동이 없는 만큼 구체적인 진위여부 파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라해도 왜인지 놀랍지가 않아..”, “고마 이혼해라 그럼”, “하도 구라를 치니까 이것도 진짜가 맞나 싶음”, “진화..함소원한테 못 벗어날 거 같애..”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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