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이 김수미 얼굴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한 것, 분장 전엔 서구적 미인이었다

고두심이 전원일기 22년 동안 김수미 얼굴을 볼 때마다 한 가지가 걸렸다. 일용엄니를 맡은 배우가, 분장을 하기 전엔 전혀 다른 얼굴이었거든.

2026년 7월, 고두심이 그 얘기를 다시 꺼냈다. 김수미는 서른둘에 할머니 역을 맞았다. 아들 역이 두 살 위였다.

분장을 지운 얼굴은 할머니로 안 보였다고 했다. 코가 얼마나 높았는지, 비만 오면 물이 들어갈까 걱정될 만큼 서구적인 미인이었다고. 그게 고두심이 제일 안타까워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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