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팬들이 2020년에 한바탕 난리를 냈다. 하동에 지은 정동원 하우스 명의가 매니저 박씨 앞으로 올라가 있었거든. 후원금이 모이는 개인 계좌도 그 사람 이름이었다.
아버지는 처음엔 아무 관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다 나중에 가족처럼 지내온 사이라고 인정했다. 후원금 명의는 논란 끝에 정동원으로 넘어갔다.
이름이 다시 불린 건 할아버지 묘비였다. 자부 칸에 박수정이 올라가 있었거든. 매니저로만 알려졌던 사람이, 재혼 상대라는 쪽으로 읽히기 시작한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