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는 배우 강부자가 남편의 외박을 평생 눈감아 준 이야기를 먼저 보여 준다. 녹화 중 남편이 사라지고, 길 건너 다방에서 누군가를 만나 갔다는 식이다. 그날 집에 안 들어왔고, 이튿날 녹화에는 나왔다가 저녁에 또 없어졌다고 한다. 사흘이 그렇게 갔다.
원방송은 2026년 8월 15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다.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의 외박을 두고 “참지 뭐 어떡하냐. 유부남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다. 남자도 숨통 좀 틔어야지”라고 했다. “집에 안 들어와도 어디 있고, 아무 사고 없다는 것만 알면 괜찮다”는 말도 같은 자리다.
김주하가 “짐 싸 들고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겠나”고 묻자, 강부자는 “가족이 있는데 왜 나가겠냐”고 했다. 김주하는 “근데 그러더라고요”라며 씁쓸해했다.
남편을 어디까지 용서해야 되냐는 질문에 강부자는 “자식만 딴 데서 안 낳아온다면”이라고 했다. 김주하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낳았어요”라고 답했다. 강부자는 “그건 좀 곤란하다”며 난감해했다.
뉴시스(2026-08-16)에 따르면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고, 전남편의 외도와 폭행 등으로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이혼이 확정됐고, 대법원은 김주하가 전남편에게 10억2100만 원을 재산분할하라는 판결을 냈다. 전남편은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혼외자 자체는 이날 방송에서 “낳았어요”로만 나왔고, 아이 얼굴·이름은 기사에도 없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6_0003750980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184317
https://www.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2128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