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콘텐츠를 보기 전 쿠팡 쇼핑을 해보세요

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5X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해당 글은 사연주신 할머니와의 전화통화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해 적은 내용입니다. 사연자에 대한 모욕은 삼가해 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72살 먹은 노인네 입니다.
평소 ‘당신 손에 감동을’ 채널을 애청하고 있는 시청자 입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저의 이야기는 얼마전 일어난 자식들과의 아주 기막힌 이야기들 입니다.
저희 남편은 10년전 폐암으로 세상을 먼저 떳어요.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저는 남편이 떠난 뒤로 아들들 둘이 있어도 첫째놈은 서울에 올라가 살고 있고 둘째놈이랑 같이 살았네요. 그래도 마음 한켠의 쓸쓸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는 30여년간 운영해온 ‘갈비탕’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둘째놈은 공장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모았던 돈으로 창업을 했다가 말아먹고 지금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가게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몸이 좋지않아 갈비탕 집을 정리하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 같이 모인 명절에 아들들과 며느리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얘들아, 나 이제 식당을 더 해보려고 해도 몸이 따라주지는 못하는것 같더라. 그래도 너희 아버지와 내가 시작해 오랫동안 운영해 오던 식당이니 만큼 애정도 있으니 지금 일도 하고 있는 둘째가 요리도 배워서 운영해 보는게 어떤가 싶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큰 아들은 서울에서 그래도 대기업에 취직해 자리잡고 잘 살고 있으니 이런 저의 선택을 이해해 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큰 아들이 발끈하면서 말을 꺼냈습니다.
“아니 어머니! 이건 아니죠! 그래도 제가 큰 아들인데 석호한테 물려주다뇨!”
“큰애야. 네가 이해해 주길 바란다. 너는 그래도 자리잡고 잘 살고 있지 않니?”
“엄마… 진짜 너무한다.. 나는 아들도 아니야?”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러더니 큰 아들과 큰 며느리는 그대로 서울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저는 속으로 너무 섭섭했습니다. 큰아들이 이해해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둘째 아들 역시 지금 일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큰아들이 인정을 해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둘밖에 없는 형제 사이를 제가 갈라놓은것 같아 오히려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후 큰 아들이 며느리와 함께 내려오더니 둘째아들 내외랑 이야기를 하더군요.
몇시간 얘기를 한 후 저에게 왔습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엄마. 솔직히 나 이대로는 억울해서 안돼겠어. 우리한테도 공평하게 기회를 주세요.”
“무슨기회?”
“우리 서로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가게 운영을 해볼게. 갈비탕 만드는거 부터 직접다. 그러고 손님들한테 평점을 받는거야. 어때요? 이정도면 합리적인 판단이지 않겠어?”
“좋아. 그렇게 해보도록해.”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날은 다가왔고 형제 지간의 식당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신기하게도 첫째 아들 내외가 손님들의 평이 좋더라구요.
“엄마. 이제 다른소리하기 없기다?”
“그래 알았어. 둘째야 너도 인정하지?”
“네.. 어머니..”
둘째는 워낙 성격이 유해서 화도 못내고 하는 모습이 이제 뭐하고 벌어먹으려나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째한테는 제가 모아놓은 돈 2천만원 정도를 쥐어 줬습니다.
“둘째야.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 애미가 죽을때 까지 멀고 살 돈은 있으니까 뭐든 해봐. 알았지?”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큰애 내외가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큰 며느리가 생각보다 알바 교육도 잘시키고 매니저를 두면서 영업을 잘 하더라구요. 저는 크게 걱정할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큰 아들은 회사 퇴임때까지는 다니고 고향으로 내려온다고 해서 매니저를 구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큰애들 집에서 지내기로 했구요. 제가 살던 집은 둘째녀석 에게 살라고 물려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큰 며느리가 자기네들과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애들아빠가 이번에 어머니 모시고 부산으로 구경가자고 하더라구요~ 같이 안가실래요?”
“호호 얘들도 참 나야좋지~ 이 늙은이가 하루하루 심심하기만 하지 뭘~”
그렇게 애들이랑 함께 오랜만에 부산에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좋은 고급호텔에서 잠도 자보고 원없이 놀았던것 같습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밤에 아들이 잠깐 대화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를 원룸 아파트로 끌고 가는거에요.
“왜그러니 석진아?”
“엄마.. 사실 오늘 엄마랑 여행오자고 한건 중요하게 드릴말씀이 있어서 그랬어요”
“뭔데그래? 가게에 뭐 문제 있는거니?”
“아니.. 엄마 정말 죄송하지만 여기서 혼자 지내시면 안되시나요?”
“그게 무슨소리니 얘?”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엄마 이거 엄마 용돈쓰시라고 카드에 500정도 넣어놨어요. 앞으로는 여기서 혼자 알아서 사세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지금 장난을 하는건가? 하다가도 아들 표정을 보니 장난은 아닌것 같았죠.
“아니 얘 내 짐도 하나도 없는데 여기서 무슨수로 지내라는거니 갑자기! 어서 집에가자!”
그러더니 저를 방 안으로 억지로 밀어 넣고 아들은 허겁지겁 도망가는 것이었죠.
저는 핸드폰도 없었고 아들이 줬던 카드만 달랑 있었습니다.
순간 앞이 캄캄해 졌어요. 식당까지 다 맡겼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전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경찰서로 향했죠.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아이고.. 형사양반 진짜 미안한데 전화기좀 한번 쓸수 있겠어요?”
“아 네 할머니. 혹시 무슨일 있으세요?”
“부끄러워서 참.. 아들이 날 버리고 갔지 뭐야..”
“여기 이 전화 쓰시면 됩니다. ”
“고마워요. ”
그리고 전 둘째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죠.
“둘째야. 나 애미다. 혹시 형한테서 전화 안왔니?”
“형이요? 같이 여행간거 아니셨어요?”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놈 자식이 날 모르는 아파트에다 버리고 갔다. 당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핸드폰도 없어… 지금 경찰서에 잠깐 들려서 너한테 전화하는 중이란다. ”
“예? 아니무슨… 경찰분 바꿔주시겠어요?”
그렇게 아들이랑 경찰이랑 통화를 하더니 둘째가 저를 데리러 왔더라구요.
둘째는 화가 잔뜩 났는지 저를 데리고 둘째네 집으로 갔습니다.
2주뒤에 첫째 손자가 결혼식이 있어서 저는 그때 까지만 여기 있자고 했어요.
그렇게 결혼식 날이 다가왔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큰 아들이 보이더라고요.
큰아들은 저를 발견하고 크게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엄마..! 여기 어떻게 왔어?”
“이노무자식! 엄마는 무슨 엄마!”
“엄마 좀있다가 결혼식 끝나고 얘기하자. 지금 현석이 결혼식 날이잖아 사돈들도 있는데 쪽팔리게 하지말고..”
“뭐 이 호루자슥아? 넌 인마 천벌을 받을줄이나 알어!”
저는 서류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건 바로 고소장 이었죠.
그리고 둘째 아들보고 오라고 했습니다.
“둘째야 이제부터 식당은 다시 니가 맡아라”
첫째 며느리가 말하더군요.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어머니! 이미 저희한테 소유권 이전 해줬는데 어떻게요?ㅋㅋ”
“너네 한테 내용증명 날라갈거다. 지금보니까 이거 저번에 왔던 손님들도 다 너네 친구들이고 지인이지? 여기 그때 봤던 얼굴도 많네. 이런 키워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나쁜 년놈들!”
그렇게 일주일 후 부모를 부양하지 않은 죄와 사기 죄 등으로 징역 6개월과 재산 반환으로 법정에서 판결이 되어 졌고 제가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이 5억정도가 있었는데 모두 둘째 아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둘다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고 이제까지 부모자식으로 지내온 한평생이지만 이렇게 두는건 도저히 아닌것 같더군요. 가슴아프고 씁쓸한 저의 창피한 사연을 보내봅니다.
여러분들은 가족들과 욕심내지 말고 서로 먼저 양보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경찰 양반.. 우리 아들이 날 버리고 갔어.. 여기가 어디요?" 그깟 돈이 뭐길래 70대 노모도 버리고 간 아들, 손자 결혼식에 서류 한장을 들고온 어머니의 모습에 아들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