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목동 아닙니다” 돈 좀 있다는 학부모들이 교육 시키려고 짐싸들고 가고 있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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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치동, 목동 보다 더 핫한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 유학이 부럽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원율과 경쟁률 역대 최고

즘 해외 유학이 부럽지 않다는 곳이 있습니다. 돈 좀 있다는 부모님들이 모이는 곳 바로 ‘제주 영어교육도시’입니다. 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 국내 첫 미국 기숙 사립학교 한국국제학교(KIS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제주) 등 4개의 국제학교가 있는데요.

또한, 해외로 유학을 가기 위한 IB교육과정이 제주에 유일하게 도입되어 브랭섬홀아시아(BHA) 등의 국제학교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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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관심만큼 높은 충원율을 자랑하는데요.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는 전년(91.7%)보다 6.7% 포인트 증가한 98.4%(1484명)로 정원 1508명에 육박하는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는데요.

최근 개교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개교 5년 만에 충원율 84.1%(1054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브랭섬홀아시아(BHA)도 82.0%로(994명)로 전년보다 12% 포인트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원율이 높아지면서 입학 경쟁도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3개 국제학교 입학 지원자는 2000명을 넘으며 평균 2.6 대 1의 입학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JDC이사장은 향후 1~2년 내 국제학교 100%를 예상하며 신규 국제학교 유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섭게 오르는 제주 부동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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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경색되면서, 지난 2018년 4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3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제주 부동산 시장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 학교에 의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해외 유학이 힘들어지자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 학교로 눈을 돌리는 학부모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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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5월 영어교육도시 내 미국과 영국의 신규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해, 앞으로 2개의 국제학교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아파트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교육도시에 우상에 걸맞는 명품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제주신화월드 내에 있는 럭셔리 빌라 단지인 ‘신화빌라스’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리조트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세계적인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가,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 구입이 가능한 쇼핑 거리도 조성되어 있고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제주 교육도시의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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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제주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 합격생을 263명 배출했으며, KIS제주도 올해 졸업생 다수가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존스홉킨스대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BHA도 졸업생의 93%가 세계 100대 대학(2021 U.S.News와 영국 QS기준)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올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SJA제주 학생들도 졸업 예정자 37명 중 32명이 코넬, 다트머스 등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제주에 위치한 4개의 국제 학교가 졸업생 대부분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대학에 입학 시킨 원동력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진 조기 국제화 교육 과정에 철저한 학사 관리, 외국 대학 맞춤형 교육 시스템 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