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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종민과 같은 멤버가 과거 뇌종양을 투병했을 당시 엄청난 도움을 줬다는 미담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민이 속한 그룹인 ‘코요태’는 1998년 12월에 데뷔를 한 대한민국 3인조 혼성그룹이죠. 데뷔 이후에 해체 없이 현재 까지 활동중인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꼽히지만 초반에는 맴버들의 개인사정과 각종 사건사고로 멤버교체가 있었고 원년 멤버는 신지 뿐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멤버는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되어 2004년 부터 활동중인 그룹입니다. 하지만 과거 코요태는 빽가가 2010년에 뇌종양 판정을 받는 바람에 2인조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코요태에 합류한 뒤로 빽가는 몸이 쇠약해 지고 피로감이 있었지만 바쁜 스케줄 탓이라 생각해 뇌종양을 의심하지는 않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 작은 교통사고가 일어나 검진을 받게 되었고, 뇌종양이 2년간 진행된 것을 방치놓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죠. 당시 빽가는 김종민에게 고마웠었던 일화가 있었다고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코요태 멤버가 함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던 날인데 그는 과거 뇌종양 치료와 멤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싫어 많은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신지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아팠다”며 마음을 털어 놓았고 김종민은 “빽가가 팀에 누를 끼치기 싫다며 탈퇴를 마음먹더라, 내가 잘 이야기 해 주었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빽가는 “저는 코요태에 늦게 합류했고, 비중도 크지 않았는데, 종민이 형이 금전적인 분배를 더 나누겠다고 했다. 자신이 받아야 할 돈을 내게 더 양보한거다. 그 이후로 4:3:3 수익 구조가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