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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의 결혼식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하지만 재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맥으로만 결혼식에 히딩크, 이명박 등 유명인사가 총출동 한 결혼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의 결혼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천명의 하객
오늘 소개드릴 인물은 바로 ‘박경림’인데요. 박경림은 지난 2007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결혼식에는 하객들과 취재진등을 포함해 약 5천여명의 인파가 모였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박경림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연예인으로 친목도가 높았고 연예계 대표 사모임인 “79클럽”역시 박경림의 주축으로 형성이 될 만큼 큰 인지도를 자랑했다고 하죠.
단순히 마당발이 아니다
박경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4살의 나이입니다. 박경림은 많은 사람들이 “20대 여성 연예대상 최연소 수상”자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개그맨 박수홍 팬클럽의 회장으로 연예계 문을 두드렸던 박경림은 지난 1990년대 말부터 드세면서도 재치있는입담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에서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이끌며 독보적인 인기를 쌓아갔죠.
그러다 박경림은 지난 2001년 여자 연예인 최초로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는데요. 당시 박경림의 나이는 22살로 어린데다 여자가 연예대상을 받는 경우가 거의 최초였던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쾌거라 칭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만남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고려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 SDS에서 회사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는 한 남성 출연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이 끝나고 박경림은 남성이 명함을 주는 것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박경림의 연락처를 알게된 남성은 두달 뒤에 데이트 신청 전화가 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죠.
당시 바른청년의 이미지로 방송에 나왔고 실제로 모범생같은 스타일에 바른생활 사나이었던 남성이기 때문에 박경림은 흔쾌히 승락을 하였고 두 사람은 그렇게 1년 정도의 연애 기간을 거친 후 지난 2007년 7월 1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클라스가 달랐던 결혼식
박경림의 결혼식은 자타 공인 연예계 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인물 답게 유명 스타들의 총집결 모임이었다고 하는데요. 조인성, 김아중, 이효리, 김수미, 임창정, 강타, 휘성, 윤종신, 주영훈, 양파, 김현철, 장나라, 바다, 이수영, 강호동, 박명수 등등 내노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총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사회는 한국 최고의 MC인 유재석과 박수홍이 공동 사회를 진행했고 주례는 스타PD의 원조인 주철환 교수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축가역시 무려 12명의 가수가 진행을 했다고 하죠.
결혼 이후 더 잘나갔다는데
박경림은 결혼 이후에 일이 잘풀린 스타로도 유명한데요. 그녀가 새롭게 도전을 했떤 영화 행사 진행자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1년에 평균적으로 100개의 영화 행사 진행을 맡았고, 굵직굵직한 영화들의 시사회에서는 대부분 그녀가 담당했을 만큼 잘나가는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활기찬 박경림씨를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