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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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어온 박수홍과 그 친형의 소송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박수홍 친아버지가 박수홍을 폭행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헤프닝도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결국 몇일전 박수홍과 그 친형부부 사이의 횡령문제로 인한 재판이 진행되어 화제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믿었던 형에게 발등찍힌 박수홍

박수홍은 그의 형과 형수에게 자신의 연예계 활동의 매니저 역할을 맡겼었는데요. 때문에 형제였던 그의 형에게 금전적인 관리를 대부분 맡긴 상태로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하지만 지난 2020년 박수홍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자신의 건물에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자 나섰던 계기로 자기 소유인줄 알았던 건물이 형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박수홍은 그의 형의 재정관리를 조사했으며 1인 기획사로 운영이 되오던 박수홍의 회사의 법인카드는 자신과 상관없이 마구 쓰여있었으며, 일한 적도 없는 사람에게 월급이 지급된 이력이 있다며 박수홍은 주장한 것인데요. 그렇게 모두 조사를 해 보니 지난 30년간 회삿돈과 출연료 등 거의 100억원 가량의 돈이 빼돌려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친형과의 문제로 가족과 연락도 안해

"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박수홍과 그의 형 사이의 문제이므로 박수홍은 가족을 비롯해 주변사람과의 관계가 많이 애매해 졌다고 합니다. 박수홍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박수홍은 그동안 워낙 효자였으며, 착해서 형을 어쩌면 용서해 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형과의 사안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 부모님과도 연락하지 않겠다’고도 했다고 하죠.

"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한편 박수홍은 그의 아버지가 한 진술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가 잘못에 대해 전적으로 박수홍의 탓으로 돌렸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박수홍은 “아들이 아니라 남이어도, 원수여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거의 박수홍을 죽이는, 일방적으로 형을 지키기 위한 발언만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고소장 청구되었다.

작년 4월에 박수홍이 고소를 한 후 지난 9월 8일 약 1년 4개월만에 고소장이 청구되었다고 하는데요. 검찰은 횡령 금액이 크기 때문에 구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씨 형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추석 연휴 이후에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박수홍씨는 형사 고소와는 별도로 친형을 상대로 86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라고 하죠. 이후 형네 부부가 박수홍의 계좌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한 후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최근 법정에서의 헤프닝

결국 시간이 흘러 몇일전 박수홍이 재판에서 친형에게 재산을 7:3으로 나누자고 제안을 했는데요.

"울며 마지막 제안을 했지만..." 끝내 사람이길 거부했던 박수홍 형 부부가 저지른 만행

7:3으로 나누게 되면 박수홍의 형은 약 60억의 재산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욕심이 많은 박수홍의 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거절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박수홍이 법적,도덕적인 어떠한 책임을 물지 않겠다는 제안이었음에도 그랬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 박수홍 친형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약 200억 상당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가족간의 사이는 좋아야 하겠지만 박수홍씨의 경우에는 정말 손해배상 금액을 다 받은 후 손절이 답인것 같습니다. 정말 피보다 진한것은 돈인 것일까요? 씁슬한 사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