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좀 그만해라..” 평생 엄친아 이미지로 착한척 하더니 이승기, 방송에서 사라진 소름돋는 ‘이유’

장모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와 함께 선택한 결혼을 비롯해 몇달전 이승기의 미국 투어를 둘러싼 잡음까지 최근들어 이승기에 대해 안좋은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이서진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만 친한 척하는 이승기에게 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려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까지 어떤 작품이나 예능을 하던 승승장구하던 모습들과 다르게 최근 이승기는 손대는 작품마다 말아먹기 일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이승기가 연예계에 복귀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일부 누리꾼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최근 몇 가지 중요한 전환점을 겪었습니다. 그는 TV조선의 ‘형제라면’과 SBS의 ‘강심장 리그’라는 프로그램이 연속으로 종영된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대신, 그는 공연 산업에 더 많은 주력을 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의 공연은 기대에 못 미치는 티켓 판매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 플레이에 대한 의혹과 카카오톡 폭로가 있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7일 이승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으나, 많은 지인들이 이에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승기의 미래를 응원하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결혼 전까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심지어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그의 방송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MC로 활동했던 JTBC의 ‘피크타임’은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고, 마지막 회차에서는 0.5%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이다인과 결혼 전 같은 기가 참여했던 JTBC 싱어게인은 최고 시청률 시점 1%를 기록하며 흥행했었고 그 해 이승기에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을 안겨준 적까지 있었기에 더욱 아쉬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연 분야에는 공을 들이던 이승기는 2023년 5월 콘서트를 앞두고 4월 6일부터 티켓팅을 시작했지만 티켓 판매가 꽤 진행 되었음에도 과거 15,0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모두 채웠던 것과 달리 하루 477석만 배정된 해당 좌석을 오랜 시간 완판하지 못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승기가 누군데 결혼 뒤 설레가 없는 후폭풍을 맞은 이승기였지만 이는 언젠가 극복되리라 예상했는데 그간 이승기가 쌓아온 이미지가 존재했기 때문이죠. 이승기는 줄곧 바른 청년으로 불려왔고 2022년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끝에 돌려받은 50억원의 미정산금을 모두 사회의 기부에 엄청난 찬사를 받기도 했었니다.

하지만 수년간 축적해 온 표상도 이다인과의 혼인 논란 앞에서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는데요. 이승기와 강호동이 주연을 맡은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은 2023년 7월 17일에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 스타가 8년 만에 다시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큰 관심을 끌었으나,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2.1%로 시작하여 점점 더 하락해 1.1%까지 떨어졌습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은 일본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 라면을 알리는 것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이와 함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다시 모여 ‘강심장리그’를 이끌었지만, 이 프로그램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두 MC의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방영 기간 내내 2%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했고, 2023년 8월 15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2.6%의 시청률로 종영했습니다. 이러한 시청률의 하락은 이승기가 개인적으로 겪고 있는 여러 논란과 맞물려 그의 방송 경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강심장 리그 측은 종영과 동시에 23년 10월 시즌2 론칭을 예고했지만 강호동과 이승기는 하차가 결정되었죠. 이와 관련해 방송사 측은 “향후 일정 등의 문제로 제작진과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강호동 찬스에도 이승기가 기사회생 하지 못하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케미가 예전만 하지 못하고 최고 전성기를 함께했던 두 사람이지만 지금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죠. 본인의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와중에 이승기의 결혼 후 의외의 행동이 재조명되었습니다.

2023년 5월 29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자 네티즌들은 “찾아가서 욕하니까 다 지운 거겠지”, “잠정적 은퇴”, “그냥 팬들이랑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건가” 등 여러가지 추측을 했었는데요. 소속사에서는 “특별한 의도가 없다”, “아무런 의도 없이 리뉴얼을 위해서 모두 게시물을 삭제한 거다”며 이승기 본인이 다 했다라고 했는데 당시 위해명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죠.

그는 과거에 여러 차례 SNS를 새롭게 단장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SNS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종료 과정에서나 결혼 직후에도 그의 SNS 피드는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여론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승기에게 큰 영향을 미치면서, 그는 갑작스레 자신의 프로필과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는 의외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승기는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시절에서 결혼 후 급격한 명성의 하락을 경험하면서,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특히 공연 산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8월과 9월 동안,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에서 첫 번째 미국 투어를 개최했으나, 이는 예상과 달리 팬 서비스 및 티켓 판매량 저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8월 30일에 애틀랜타의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은 논란이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스폰서 문제까지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이승기의 미국 투어는 본래 뉴욕과 펜실베니아 등 여러 도시에서의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스폰서 관련 논란이 발생한 후, 이 투어의 모든 일정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습니다. 미국 내 여러 매체들, 특히 ‘아메리카 K’와 같은 현지 언론은 이 취소의 주된 이유로 이승기의 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가 상당히 저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베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콘서트는 총 2800석 규모였으나, 실제로 참석한 관객은 949명에 불과했고, 이 중 40% 이상이 초대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정상적으로 판매된 티켓은 500장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연장의 2층과 3층은 폐쇄되고 1층만 관객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또한, 일부 티켓은 스폰서로 약속된 교민 식당에서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스폰서 식당은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는 대가로 사진 촬영과 식당 홍보를 해주는 조건이었고, 한국 스태프들의 식사 제공까지 약속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약속을 깨고 먹튀를 했다는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