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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욕심도 없었다던 남현이 씨는 벤틀리를 포함해 받은 명품만 최소 6억원이 넘는다고 하죠 전 청조가 사기친 28억 원 가운데 10억 원 가량이 남현희에게 흘러들어간 정황들이 발견되었고 남현희를 공범으로 고소한 피해자도 두 명이나 있어 남현희는 경찰에 입건이 되면서 출국 금지까지 당했는데요. 그런 가운데 남현희의 환승 연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현희는 전 남편인 공효석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했지만 이상한 점은 남현희가 올해 초부터 전청조 해외 여행을 다니고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은 돌아다니는 증거들이 넘쳐났죠. 이혼 전부터 전청조 그렇게 어울려 여행까지 다닌 것을 보면 남현희는 전 청조의 능력을 보고 환승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남현희가 환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남현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어 테릉 선수촌에 입소했는데, 원우영 1981년생 남현희는 1982년 빠른 현생 으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 같은 학년 친구로 만나 사랑을 키워 왔죠. 원우 영은 세계 선수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닦고 아시아에선 경쟁 상대는 없다고 볼 정도로 강자였습니다.
원우영은 남현희에게 2학년 때인 98년 국가대표팀 상비군에서 처음 봤는데 훈련에서 합숙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처음 봤을 때 “자꾸 귀여웠다며 만난지 2주가지나 사귀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얘기하더라” “내 운명 같은 여자입니다” 말했죠
이 들은 힘든 운동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졌고 운동하는 사람끼리 사귀면 운동에 방해된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이들 사이엔 자그마한 말다툼조차 없이 그저 서로를 아끼고 다독거리며 운동에만 전념했고 그 결과 주위의 우려와 달리 관계가 깊어질수록 기량도 늘어나 2001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나란히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1m 81cm에 장신인 원우영 과 1m 55cm에 아담한 최고의 남현희 하지만 나란히 팬싱장으로 향하는 이들의 사랑 크기는 똑같아 보였는데요. 둘의 사랑은 2006년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남현희가 성형 수술로 훈련을 소홀히 했다며 대한 팬싱 협회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의 중징계를 당하면서 더 단단해졌고 원우 영은 “강한 여자예요 근데 제 앞에서 울더라고요” “운동을 그만두려고 했어요. 붙잡았고 아무것도 아닌 듯 흘려 보내라고 했어요. 그간의 노력이 아까웠어요.” 라고 격려했고, 그 이후 두 사람은 경기 때마다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닭살 커플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남현희가 은메달을 땄을 당시 원우영 “오늘 한국 펜싱의 역사를 새로 쓴다 기적이 일어날 것 같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현희에게 했습니다 당시 원우영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라 마음이 좋지 않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해 주었고, 연애 10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이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었죠.

그런데 남현희가 3년 후 결혼을 한 사람은 원우영이 아니었고 그 상대는 바로 사이클 선수 공효석 이었는데요. 남현희와 공효석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직후 서울 시청에서 마련한 메달리스트 환영 행사에서 처음 만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기사에 나왔는데, 원우영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미니홈피의 남현희를 응원하는 글을 적은 것을 보면 두 사람이 여전히 사귀고 있었던 것인데, 공효석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시기가 애매하게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현희는 다섯살 연하의 공효석에게 환승으로 넘어가 3년 연애 후 결혼까지 한 것인데요 그렇게 지난 2021년 함께 남편과 딸과 방송까지 나오고 이새 이야기까지 했었는데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이혼 절차까지 밝게 되었고 남현희의 환승 버릇은 고쳐지지 않아 이혼을 발표한지 두 달 만에 능력이 있어 보이는 전청조로 다시 환승을 한 것이죠.
하지만 8월에 이후 혼을 했다는 그녀는 이미 전청조를 2월에 만나 3월에 유럽 여행을 다녔고 벤틀리와 각종 명품들을 선물로 받으며 인스타에 자랑글을 올려왔습니다. 정황을 보니 상대방이 별볼일 없어지면 그 사람과의 의리는 안중에도 없이 본인에게 잘해주는 다른 사람에게 환승하는 것이 수법인 듯한데요. 소름돋게도 원우영 1살 연하, 공효석 5살 연하, 전 청조는 15살 연하로 점점 어려지고 있죠.

남현희는 공효석과의 이혼 사유로 공효석의 외도를 들었지만 전청조의 결혼 사기를 당한 것이 알려지며 공효석 그의 예전 영상들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살림 아른 남자들의 출연했을 당시에는 남편의 친구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 남현희는 하얀 맹물의 어머니가 만들어 준 만두만 넣어 끓인 일명 맹물 만두국을 차려주면서 공효석에게 “맛있어 맛없어”라며 계속 물어보더니 스스로 칭찬하며 장사해도 되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죠.
사람들은 맹물 만두국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고 심지어 맹물국수 1년 만에 차려준 밥상이라 더 놀랐는데 공효석은 남현희가 작년에도 한번 밥을 차려 준 것이 가물가물하게 생각이 난다 메뉴는 햄을 넣은 주먹밥이 있다고 말해 남현희는 평소에 사업을 해서 그런지 1년에 한번 밥을 차려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면서도 맛있었다며 세상에서 자기 와이프가 제일 예쁘다며 칭찬하는 남편의 팔불출 모습을 보니 제가 다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댓글은 두 가지 반응으로 갈렸는데 ‘펜싱에 너무 몰두하느라 요리에 서투르다’는 댓글이 있었고 ‘사전에 만두국을 한 번이라도 검색해 봤으면 저렇게 맹물 만두국이 안 나왔을 텐데 심지어 남편 후배들까지 왔는데 이렇게 거지같이 먹이냐’며 비판을 하기도 했죠.

공효석 남현희의 이런 부분을 이해하며 살림남의 출연에서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왔는데 둘은 제작년까지만 해도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 남현희가 전청조를 만나게 되며 이는 모두 풍비박산 나게 되었는데요. 올해 전 청조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게 다 바뀌었습니다. 남현희와 공효석이 살던 과거의 집 이곳에 살다가 시그니엘 들어오라고 하니 헷가닥 한걸까요. 남현희는 시그니엘 들어가서 살게 되었고, 인스타에는 벤틀리와 각종 명품들로 도배 되었는데 정말 돈이 다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죠.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받을 것이다” “자식에게 그룹을 물려주고 싶다”는 말이 전청조와 둘째를 가질 계획을 세운 남현희는 지난 8월 인스타에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이런 글을 남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