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동안 어머니를…”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상미의 절절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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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상미의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사연 때문에 결혼까지 못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똥엄마

이상미는 국민학교 시절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CF를 찍으며 고등학교 때까지 광고모델을 했는데요. 자연스레 연기에 뜻이 생겼고 방송국 관계자들의 조언으로 공채 시험을 응시하여 1982년 MBC 공채 15기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후 1985년 전원일기에 합류하여 2002년까지 개똥엄마 이혜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 시켰는데요. 2011년 신기생뎐에서는 신효리 역을 맡아 다시한번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결혼 못한 진짜 이유

"40년동안 어머니를..."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상미의 절절한 사연

최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상미와 조하나가 게스트로 출연 했는데요. 방송에서 이상미와 조하나는 MC들을 위해 직접 토스트를 아침 식사로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이 준비한 아침을 먹으며 추억을 회상하던 박은수는 “상미가 고생을 많이 했다. 정말 효녀다”라고 운을 뗐는데요.

이에 이숙은 “상미가 아픈 어머니 돌보느라 결혼을 못한거다. 옛날부터 엄마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정도 “상미가 얼마나 착하냐면 엄마를 부양하기 위해 서울에서 충북 청주로 출근했다”며 “엄마가 몸이 불편하시니까 출근 전에 엄마 식사를 챙겨놓고 나왔다”고 설명했는데요.

"40년동안 어머니를..."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상미의 절절한 사연

이상미는  “20대 때부터 40년 동안 어머니를 간호했다”며 “올해 어머니가 90세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은수는 “네 간호 덕분에 어머니가 살아계신 것”이라고 말하자 이상미는 “다들 그렇게 얘기한다. 하지만 엄마의 복이다”라고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40년동안 어머니를..."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이상미의 절절한 사연

이를 들은 김용건은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다. 그동안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었냐.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한 것이지만, 분명히 너는 복 받을 거다. 하늘이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는데요.

이에 이상미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김수미가 “그럼 오빠가 상미 책임지면 되겠다”고 농담하자, 김용건은 “그건 상미 의사도 들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효녀다”, “개똥엄마때도 정말 착해보니더니…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40년동안 어머니를 부양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