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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박수홍 형수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가족이 횡령 혐의로 몰려 있는 가운데, 그 혐의의 중심에 서 있는 형수, 이씨가 소유한 200억원대 부동산에 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씨는 최근 그의 큰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재테크를 잘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주장했으나, 많은 이들은 그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 발표를 통해 이씨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했습니다. 변호사는 이씨가 2004년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상가를 단독으로 구매한 것부터 시작해서 2014년에는 남편과 함께 20억원 상당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2채, 그리고 100억원 이상의 강서구 마곡동 상가 8채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러한 부동산 투자의 총합은 대략 200억원대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재산을 잘 관리하였다는 것은 한쪽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에는 분명한 재무적 배경이 필요하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김다예씨, 박수홍의 아내이자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인권팀 팀장도 같은 선상에서 “이 사건의 큰 문제는 횡령된 금액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횡령된 금액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행위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공판에서는 이씨의 재산 출처에 대한 더 깊은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세무법인 대표인 A씨는 이씨 부부가 2015년에 서울 강서구에서 상가 8채를 개인 명의로 구매하려 했지만, 충분한 중도금이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그 금액의 출처를 증명해야 하는데, 이씨 부부의 소득이 그에 비해 매우 적었다”며 추가로 “특히 이씨의 자금 출처는 크게 부족했으며, 그로 인해 처가에서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엔 가짜 허위 뉴스까지 퍼트리더니..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의 사건은 원래 단순한 개인적인 사건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서 국민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3년 5월 18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 김용호의 4차 공판에서는 예상외의 증인이 나타났습니다. 그 증인은 바로 방송인 박수홍이었으며, 아내 김다예도 신뢰관계인으로 함께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의 위험 때문에, 이번 공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판이 끝나고 나서,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정확히 말하면, 공판 중에 김용호의 변호인이 증인 신문 과정에서 서류를 제출하면서 ‘이것이 박수홍의 형수 이씨로부터 제공받은 근거 자료’라고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박수홍의 형수가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공했다는 증거로 여겨지며, 공판의 진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용호는 지난 공판에서 박수홍의 형수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판에서 그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종언 변호사는 “김용호가 주장했던 허위 사실을 입증할 수 없어서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추가로, “김용호가 박수홍의 형수로부터 근거 자료를 받아 방송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김용호는 비방의 목적이 있어서, 확인하지 않고 방송을 했기 때문에 감경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이 사건을 계기로 명예훼손 혐의로 이미 고발한 형수를 추가로 ‘공범 혐의’로 고소할 계획입니다. “형수는 김용호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김용호와의 공범 혐의가 생겼다. 이 혐의는 수사에 포함될 것”이라며 노 변호사는 강조했습니다.
박수홍의 반응에 대해서 노 변호사는 “박수홍은 형수의 거짓 제보에 대해 이미 의심하였고, 이번 사건으로 그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이 사건은 향후 김용호와 박수홍의 형수 간의 책임 공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박수홍은 본인도 모르게 친형부부에 의한 사망보험 8개에 가입되어 있고, 악플러 사건과 형수의 횡령 등 그의 가족이 저지른 까도까도 나오는 악행에 이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와 재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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