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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백종원과 결혼할 당시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로 고생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무려 15세가 차이나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젊은 배우였던 소유진은 “돈 잘버는 사업가 돈보고 결혼했네”라는 많이 들을 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커플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이 둘사이의 결혼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보다도 소유진의 부모님이 가장 큰 걸림돌 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소유진의 부모님 역시 무려 30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부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 소유진의 엄마는 딸이 슬퍼할것이라는 미래를 알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극구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무엇보다도 현재 소유진의 아버지가 세상에 없는 것처럼 나이차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면 소유진의 엄마 처럼 나중에 외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알기 때문이었다고 하죠.

소유진의 아빠는 백종원과 친했지만엄마는 나이가 많은 것도 싫었으며, 사업을 하는것 역시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소유진은 “왜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냐”며 백종원의 매력을 어필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혼후 변한 모습에 대해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전에는 “ 연애 때는 정말 기가 막혔다.8개월 연애하는 동안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났다”, “촬영을 2개 하고 공연도 했는데, 끝나면 마지막 장소에 미리 와 있었다”며 그의 적극적인 모습에 많은 감동을 했지만.

결혼 후에는 “결혼하고 1년 정도 지나서 또 촬영하러 갔다. ‘스태프들 빵 좀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괜히 소문났다. 그러는 거 아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연애할 때는 쫑파티 장소까지 빌려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땐 절실했다’고 하더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백종원은 자신이 미안하면 요리만 8시간씩 하다가 소유진이 지나다니면 ‘먹을래?’하면서 츤데레 스러운 면모도 보인다고 해 둘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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