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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에서 한 여성의 절박한 행동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여성은 길가에서 무릎을 꿇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몸을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름을 ‘푸펀’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가난하긴 했지만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4년 2월 17일, 푸펀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이후 가정의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당시 어머니의 병원비는 택시회사에서 일시적으로 부담해주었으나, 이후에는 더 이상의 지원을 거부하면서 푸펀 가족은 막다른 길에 놓였습니다.

푸펀의 아버지는 경비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지만 나이가 많고 수입이 적어, 어머니의 병원비를 부담하기 어려웠다고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