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몇명이랑 XX해봤냐” 기자의 선넘는 질문에 정우성이 한 대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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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이다 연예인’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많지만 조금은 화끈한 느낌으로 사이다인 배우가 있죠. 바로 ‘정우성’입니다.

실제로 정우성은 기자들의 선넘는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과거 한 기자의 너무 심한 수위의 질문을 정우성에게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일 일까요?

"지금까지 몇명이랑 XX해봤냐" 기자의 선넘는 질문에 정우성이 한 대답 '수준'

손예진과 출연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을 앞두고 있던 때에 정우성은 한 잡지와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정우성에게  “시나리오 고르는 안목이 없다는 평이 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냐?”, “당신의 외모가 형편없었더라도 당신이 성공했을까요?”, “허리가 긴 게 불만인가요? 다리가 짧은 게 불만인가요?” 등 다소 무례하다 싶은 질문까지 했었는데요.

하지만 만만치 않은 정우성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답을 쿨하게 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고 하죠.

"지금까지 몇명이랑 XX해봤냐" 기자의 선넘는 질문에 정우성이 한 대답 '수준'

특히나 ‘지금까지 같이 작업한 여배우랑 잠자리를 가졌나요?’라는 질문에는 ‘그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인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타깃이 갈 수 있는 질문이다. 라며 정말 정답같은 대답을 했으며, ‘허리가 긴게 더 불만이냐, 다리게 짧은게 불만이냐’ 며 정우성의 외모를 지적을 하는듯한 질문은 ‘허리가 길기 때문에 다리가 짧은 거고, 다리가 짧기 때문에 허리가 긴 거다. 어쨌든 옷 입어서 멋져 보이면 된 거 아니냐’며 여유로운 태도로 맞받아쳤습니다.

"지금까지 몇명이랑 XX해봤냐" 기자의 선넘는 질문에 정우성이 한 대답 '수준'

이와 같은 에피소드가 대중들에게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정우성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 “일부러 다른 여배우들 피해갈가봐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도 센스 있네”와 같은 호평의 댓글들이 쏟아졋는데요.

그랬던 정우성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개봉한지 어느덧 17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현재는 그 누구보다도 인기있는 장수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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