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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1988년생으로 올해 35세인데요. 보이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준은 디스패치가 따라다녔지만 유일하게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청렴한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김밥천국에서 김치볶음밥만 먹었다는 썰은 아주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준이어서일까요. 과거 아이돌들의 스캔들을 보고는 동물의 왕국이다라고 표현한 적도 있는데요. 심지어 고영욱 떄문에 애인과 두번이나 헤어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준과 고영욱 그리고 두명의 여자

과거 방송되었던 SBS ‘강심장’에서 이준이 고영욱과의 원수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이준은 “출연자 중에 큰 원수가 있습니다. 이름만 듣자면 치가 떨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은 “제 24년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여자가 두명 있습니다. 그 두 여자를 이곳에 있는 어떤 사람이 빼앗았습니다”라며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그는 “어느날 여자친구의 휴대폰을 봤을 때,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그 이름은 고영욱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게 고영욱이 맞냐”는 고영욱의 질문에, 이준은 “여자친구에게 물었을 때, 그가 룰라의 고영욱이라고 했다. 여자친구 휴대폰에 ‘다음에는 맛있는 것을 사줄게’라는 문자가 있었다. 그리고 크게 싸워서 결국 헤어졌다”라고 말했죠.
다음으로 이준은 두 번째 여자친구의 휴대폰에서도 고영욱과의 연락 내용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연습생 때부터 곁에 있었던 친구라 믿음이 컸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휴대폰에 ‘다음에 오빠가 술 한잔 사줄게’라는 고영욱의 문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또 크게 싸운뒤 헤어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고영욱은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습관적으로 연락처를 교환했다”며 “앞으로는 인생 똑바로 살겠다. 연락처를 주고받을 때, 그 사람이 이준을 알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겠다”라고 해명했는데요.

그리고 2년 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5년 출소 이후 3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으로 낙인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이준과 정소민 3년 연애후 결별…

이준은 그 후 2017년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는데요.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정소민과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준의 입대와 전역을 함께 겪은 두사람은 결국 3년만에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둘의 측근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스케줄도 많다보니 소원해졌다”라면서 “각자의 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부터 만났지만 2018년도에 이준이 군대에 가면서 2019년 후반기까지 거의 만남을 갖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군대 전역을 하고 나서도 정소민씨가 영혼수선공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2020년에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헤어짐의 이유가 아닐까 하는데요. 만남은 3년이었지만 군대간 시간을 빼면 실제로 같이 있었던 시간이 매우 짧았던것 같습니다.
이준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알렸는데요. 걷는거 빼곤 할수 있는게 없고 완치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