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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송해와 아빠딸 사이로 지낼정도로 각별한 사이를 자랑했던 트로트 가수 ‘유지나’를 기억하시나요? 그녀가 최근 한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해는 당시 91세인 자신에게 숨겨온 딸이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고백을 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유지나’였습니다. 실제로 딸은 아니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딸과 아빠처럼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유지나는 당시 방송기준 15년전 송해가 진행을 맡았던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를 일찍 잃은 유지나는 자신의 아버지와 4살 차이가 났던 송해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송해 역시 많은 사고로 가족들을 잃었었기 때문에 허물없이 다가온 유지나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하죠.

그렇게 가족처럼 지냈던 송해도 떠나보낸 유지나는 얼마전 방송에 나와 충격적인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무명시절일 때에 “10억으로 누드화보 제안도 받았다”며 고백을 한것이죠. 그녀는 당시 무명시절 이었기 때문에 10억이란 돈은 엄청나게 큰 돈이었고, 이에 솔깃 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술집에서도 그녀를 찾기도 했었다고 하죠.

하지만 그녀는 “정말 큰돈이었지만 오빠들과 시골에 계신 엄마가 걱정되었다”며 “어마, 오빠 때문에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유지나의 고백에 MC를 보던 김국진은 “얼마나 완벽한 몸매였으면 그당시 10억의 돈을 요구했냐”며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