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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게한 장본인 두명인 ‘임영웅’, ‘송가인’은 ‘미스터 트롯’과 ‘미스트롯’의 우승자들 인데요. 이들은 TV조선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TV조선의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아 그동안 많은 팬들이 의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이유가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인것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순간 TV조선 프로그램에서 하차

임영웅은 현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스타라고 불릴만큼 그의 명성과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가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그를 있게해준 방송사인 TV조선 프로그램에선 어느순간부터 그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미스터 트롯을 처음 출연할 당시 TV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가 정한 스캐줄만 1년 6개월동안 소화해야하는 조건으로 출연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KBS나 타 방송사가 임영웅을 섭외하고 싶어도 TV조선에선의 허락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임영웅은 계약기간 동안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 최선을 다하며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계약이 끝났지만 <뽕숭아 학당> 방영은 지속되었고 임영웅은 고심 끝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TV조선은 출연자를 놓쳐 감정이 상했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노래 한곡에 2천만원 받더니..

다른 사례로 바로 ‘송가인’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송가인은 TV조선의 ‘미스트롯’을 통해 엄청난 유명세를 탔지만 오디션 후 TV조선에서는 송가인의 유명세로 시청률을 내기위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가인은 1회 촬영에 10시간 이상씩 걸리는 일정에 급격한 피로가 쌓여왔고,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로 송가인 측이 제작진에게 하차를 요청했다고 하죠.

이후 송가인의 콘서트 중계로 갈등은 고조되었다고 하는데요. 송가인의 콘서트 실황을 중계하기로 했고 이를 TV조선에서 방영하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MBC가 단독 중계하기로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수익금 배분으로 갈등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한 후 수익의 25%를 TV조선에서 가져가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행사 한번 할때마다 2천만원씩 받았던 송가인은 5백만원씩 TV조선에게 눈물을 머금고 줘야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