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도리 더듬거리고 술집에 끌려다니기까지…” 돈 많은 여자 회장님의 장난감 되어 공황장애까지 왔다는 남자 연예인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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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도리 더듬거리고 술집에 끌려다니기까지…” 돈 많은 여자 회장님의 장난감 되어 공황장애까지 왔다는 남자 연예인 충격 근황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는 2021년 6월 30일 데뷔했는데요. 특이하게 그룹 멤버 전체가 해체된 그룹 또는 오디션 출신 등으로 전원 한국인 11명으로 구성하여 재데뷔를 하였다고 해서 일명 ‘재데뷔돌’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팬덤명은 ‘FOR X’이며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였지만 논란 이후 2023년 7월 2일 ‘아이피큐’로 소속사가 변경되었습니다. 점점 상승세를 타던 아이돌이었지만 기자회견을 열어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 했다고 하는데요.

기자회견 열어 폭로

“아랫도리 더듬거리고 술집에 끌려다니기까지…” 돈 많은 여자 회장님의 장난감 되어 공황장애까지 왔다는 남자 연예인 충격 근황

2022년 11월 16일 오메가엑스는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낸 K씨 등 소속사 관계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포함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자회견 중간중간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리더 재한은 “그동안 참고 버틸 수밖에 없던 이유는 마지막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과 팬 분들을 위해서였다”며 “맏형·리더로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보고, 제가 지켜내고 싶었다”고 전했는데요. ‘재데뷔돌’이다 보니 이런 논란이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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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한은 “K씨가 대표라는 점을 이용해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은 물론, 성희롱 발언을 하거나 손을 잡고 허벅지와 얼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 대표 K씨는 평상 시 “‘오메가엑스를 계속할 것이면 박박 기어라’, ‘죽여버린다’는 폭언을 일삼았다”고도 했습니다.

이로 인한 충격으로 일부 멤버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고, 재한은 “한겸을 포함해 모든 멤버들이 불안감과 공황 증세를 보이고 있다. 나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고음의 여성 목소리만 들어도 놀랄 정도”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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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멤버 한겸은 회사 회식 자리에서 주로 그런 일들이 벌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술자리에서) 흑기사를 안 하면 대표가 삐지고, 째려보고 다음날 차갑게 대했다”고 전했으며, 이어 “술자리를 거부하면 다음 앨범은 없다”는 협박성 발언도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는 표면적으로 H씨로 되어있으나, 연예활동 전반적인 매니지먼트를 아내인 K씨가 맡고 있어서 사실상 공동대표 체제로 보고 있습니다.

소속사 대표의 아내 K씨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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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2022년 10월, 월드투어 중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의 멤버인 리더 재한이 소속사 대표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사건이 온라인 상에 퍼진 것도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팬이 자신의 트위터에 “밖에서 음식배달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의 아내 K씨가 애들 때리는 것을 봤다”는 음성파일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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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파일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에 대한 K씨의 폭언 음성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폭언 중간 중간에 멤버들이 맞는 듯한 파열 마찰음 등이 포함되어 있어 폭언과 함께 폭행이 이뤄졌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녹음본만 들어도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K씨의 폭행은 분명히 있었다고 느낄 수밖에 없어 팬들은 더 큰 충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별다른 해명이 없었지만 지난 10월 24일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미국 LA 투어를 모두 마친 후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서운함을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진 상황이었고 현재는 모두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K씨의 직접적인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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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계 특성상 전속계약으로 이뤄져 있다 보니 매우 폐쇄적인 문화가 보편적인데요. 노예계약, 비인간적인 대우 등 부당하고 잘못된 처우가 좀더 빨리 개선되어, 이런 피해를 보는 신생 아이돌 그룹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최근 오메가엑스는 소속사를 ‘아이피큐’로 둥지를 옮긴 후 재도약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멤버 양혁은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에 캐스팅되었고, 멤버 젠은 ‘돌싱즈4’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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