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정려원은 호주 이민자로 국적은 호주로 되었는데요. 2000년 걸그룹 ‘샤크라’에서 ‘려원’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2002년부터 가수활동과 연기자활동을 병행 하였는데 2004년 ‘샤크라’ 탈퇴 후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전향하며 이름 또한 본명인 정려원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정려원은 주연급 연기자를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단막극 등에서 조연급을 맡아가며 연기력을 쌓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으로 걸그룹 출신 이지만 스타급 연기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정려원과 브라이언
2023년 2월 25일 방영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가수 브라이언이 13년 간 솔로로 살게된 이야기가 방송을 타면서 정려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는데요.
과거 연인과 헤어진 후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도 먼저 다가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룹 멤버 환희에게 상담을 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브라이언에게 큰 상처를 줬던 연인으로 정려원이 지목되며 재조명된 것이죠.
브라이언은 2021년 ‘연애도사’에 출연하며 과거 연애사를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요. 20대초반 여자 연예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브라이언을 만나고 있던 중 다른 남자 가수를 만나며 양다리 연애를 즐겼다고 합니다.
추정되는 인물이 그룹 ‘신화’의 전진인데요. 브라이언과 지인으로 지내던 신화 멤버 중 한명이 이 사실을 알려져 인지하게 되었고, 이후 헤어지게 되었지만 정려원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당시 사실을 모르고 정려원과 사귀게 된 전진이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이 밝혀준 또다른 연애사
정려원과 브라이언 그리고 전진의 삼각관계가 있기 전, 또다른 남성 편력에 대한 이야기나 흘러 나왔습니다.
2006년 토크쇼 ‘야심만만’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과거 려원과 사귀게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려원이 비밀연애로 1년동안 선배 남자가수를 만나고 있었고, 크게 싸우고 난 뒤 괴로워하는 려원을 브라이언이 위로해주면서 연인관계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브라이언은 뒤늦게 려원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남자친구가 그룹 ‘GOD’의 손호영 임을 알게 되어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하였는데요. 손호영은 려원의 양다리 연애를 알게 되며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브라이언 역시 려원을 일부러 피하며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요. 약 1년쯤 지나 서로 화해를 하며 자연스럽게 다시 연애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정려원과 브라이언의 연애는 다시 전진과의 양다리 연애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과거 려원은 손호영과 사귀는 도중 브라이언과 만나 손호영과 헤어졌고, 브라이언을 만나는 동안에도 전진과 양다리 연애를 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재미난 사실은 정려원은 2004년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4년간 짝사랑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손호영, 브라이언, 전진 세 사람을 만나는 동안에도 진짜로 마음에 두었던 남자는 따로 있었던 것이란 말인데요. 정말 대단한 남성 편력인 듯 합니다. 또한 려원은 평소 절친이었던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는데요. 배우 한예슬과도 어느순간 인스타 팔로우를 끊은 것을 보면 친구들과도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정려원은 드라마 보단 영화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2022년 영화 “하얀 타는 탄 여자”에 주연으로 참여하였고,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5천만원 기부활동 등 선행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