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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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가수 고우림의 결혼이 큰화제가 되었는데요. 시아버지이자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가 며느리 김연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서 78.50으로 당시 세계신기록이자, 1위 기록을 세운 국민 영웅인데요.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150.06점으로 또 다시 세계 신기록과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수상했지만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1995년생 고우림은 현재 27살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했습니다.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고우림을 비롯해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으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2018년 3월 1집 ‘Evolution(에볼루션)’으로 데뷔 했습니다.

그의 솔직한 심경은…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두 사람은 김연아가 2018년 주최한 ‘SK텔레콤 올댓 스케이트 2018’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 뒤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3년 동안 비밀연애를 해왔는데요. 그 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10월 모두의 축복 속에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그 가운데 고우림의 아버지가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고경수 목사로 알려지면서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아버지 고경수 목사의 선행과 그의 반듯한 이미지가 대중들을 만족 시켰는데요.

고경수 목사는 “예비 며느리(김연아)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일해왔고 아들도 내가 하는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라며 두 사람의 올곧은 성품을 칭찬하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결혼식에서는 고경수 목사가 축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고경수 목사는 먼저 김연아 부모님에게 “일평생 딸을 위해 가슴 졸이며 뒷바라지하고 또 눈물로 자기 삶을 바치셨는데 아직도 어리고 부족한 저희 아들에게 선뜻 따님을 허락해 주신 사돈어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결혼한 두 사람이 지난 3개월 전 결혼 발표를 했다. 그때부터 저의 호칭이 ‘우림이 아빠‘에서 ‘연아 시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감당하기 힘들었다.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고씨는 또 지인이 김연아에 대한 논문을 보내줘 읽었다면서 “시아버지가 며느리에 대한 논문을 읽고 축사를 준비하는 것도 참 희귀한 일일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고씨가 이화여대 장미영 교수가 쓴 논문 ‘탈경계 인문학의 관점에서 본 김연아 신드롬'(2010) 제목을 거론하자 김연아와 고우림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어 논문에 언급됐다는 한 프랑스 배우의 말을 인용해 “배우와 운동선수는 몇 가지 경험을 공유하는데, 초기에는 청중 앞에서 긴장감에 시달리지만 경력을 쌓아갈수록 관객의 힘을 오히려 자신의 예술을 완성하는 데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며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그러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 며느리로 감당하기 힘들다..." 뒤늦게 밝혀진 시아버지의 솔직한 진심에 모두가 경악했다

또한 “저는 그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이루어갈 가정 또한 처음에는 이 가정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긴장할 수 있겠지만, 이웃들을 통해서 또 이웃들과 함께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때 더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또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완성된 가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고경수 목사는 마지막으로 혼인 예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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