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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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1960년생으로 올해 62세인 이휘향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입상 후 MBC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서구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동기생들 중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아 소화해 냈는데요. 이휘향은 결혼이 빨랐는데, 특이하게 결혼 후 배우로서 더욱 주목 받으며 승승장구합니다.

이휘향은 8~90년대 주말극과 미니시리즈에서 주조연으로 활발한 활약을 하며, 당시 각종 연기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연기상을 다수 수상하며 외모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19살 연상의 조폭과 결혼

“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이휘향은 1982년 어린 나이에 남편 김두조와 결혼을 하여 아들 하나를 둡니다. 논란이 된 이유가 남편 김두조 때문인데요. 포항지역 조폭 출신이라는 것과 결혼 당시 이휘향은 23살, 김두조는 42살로 19살 연상으로 무수한 루머가 돌았습니다.

당시 여자 연예인들은 조폭 출신 매니저들이 많았던 시절이라 연관이 깊은 이야기들이 많았고, 조폭 출신 매니저들과 연애를 하거나, 강압적으로 결혼을 하는 커플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휘향과 김두조 커플은 좀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이휘향이 조폭 두목 김두조에게 납치되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는데요.

“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로 소개된 김두조를 만나게 되고, 많은 나이차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두조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남 당시 김두조는 조폭이 아닌 조폭 출신 사업가였던 것이고, 이휘향의 영향으로 신앙과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였으며, 조폭들이 주로 하는 유흥업이 아닌 헬스장과 체육관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이휘향과 김두조 사이에는 아들 하나만 두고 있는데요. 이휘향이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여서 과거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을 방문하여 휴양지를 다녀오면, “이휘향이 외국에서 젊은 남자랑 바닷가에 왔다”며 한국 교민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났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남편 김두조 이야기

“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원래 포항에서는 알아주는 주먹이었다고 합니다. 지역 언론에서 그를 소개할 때마다 사용하는 문구가 바로 ‘밤의 황태자’라고 하는데요. 그런 김두조는 결혼과 동시에 개과천선한 듯 합니다.

김두조는 사업가로 변신한 후 포항권투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세계챔피언 백종권 선수를 배출했고, 정통킥복싱, 경호체육에 대한 조예도 남달라 세계무술경호 경북본부 회장을 지내기도 합니다.

또한, 포항 성모 자애원, 사랑의 아가페 등지에서 수십여 년간 봉사활동을 펼쳤고, 청송감호소 등 교정시설에서 위로공연을 하는 등 자선사업가로도 활동하며 법무부 장관 표창을 3차례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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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는 자신의 재산을 한동대학교에 시가 40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30여년 동안 모아온 문화유물 5천여점을 모두 기증하게 됩니다. 이휘향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으로 찬성하였습니다.

김두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예술가적인 기질도 남달랐다고 합니다. 김두조는 포항에서 사업을 했고, 아내 이휘향은 서울 지역에서 연기를 했기 때문에 주말부부로 오랫동안 지냈고, 김두조는 그런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노래 ‘주말부부’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합니다. 이후로도 앨범을 5장이나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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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조는 2008년 9월 사망하는데요. 유언이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고, 가능한 한 조용히 장례를 치러달라.”였다고 하는데요. 평소 그는 인생은 담배연기와 같다는 말을 자주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 사망 후 인터뷰에서 이휘향은 “우리 아빠(이휘향이 남편을 지칭하는 말)는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이었다. 그 사람도 나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사실 이휘향은 데뷔 이래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남편이 전직 조폭 출신이었기에, 납치부터 강제결혼 등의 갖가지 루머에 시달렸기 때문인데요.

“19살 연상 조폭한테 시집갈때부터 알아봤다..” 남편이 죽고 나서야 밝힌 유명 여가수 30년간의 결혼생활의 충격 ’실체’

하지만 남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자신과 남편이 만나게 된 경위와 지나온 삶을 토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휘향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배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2022년 10월 종영한 KBS 드라마 ‘황금가면’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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