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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자 연예인들이 유흥업소에 갔다 걸려 전국민 적으로 개망신을 당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남자라면 어쩔수 없는 욕구라고 하지만 자신의 유명세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욕망을 참는 한편 이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에 노예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2006년 드라마 주인공을 선발하는 K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서 자그마치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 최진혁은 화려하게 배우 데뷔에 성공했는데요. 누가 봐도 잘생긴 얼굴, 괜찮은 연기력이 호평을 자아내며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아 연기했습니다.

그간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2019년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과도한 스킨십

문제의 시작은 바로 드라마 ‘응급남녀’의 촬영에서 부터 라고 합니다. 당시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하는 신이 있었는데 최진혁은 상에 올라가 춤을 추고, 동료 여배우를 과도하게 스킨십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진혁의 드라마상 역할은 ‘의사’였는데 불건전하게 노는 모습을 본 송지효는 “세상에 어떤 의사가 노래방에서 그러고 노냐”며 뼈를 때린 말을 한 것이죠. 이에 최진혁은 “친구들과 술 취하면 그렇게 논다. 상에 올라가서 춤추고 난리도 아니다”며 평소 어떤 처신으로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후 진짜 유흥업소 갔다가…

이 후 최진혁은 코로나시기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을 무렵 유흥업소 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다가 체포가 되었는데요. 놀라운 점은 체포된 유흥주점에서는 간판도 없었고, VIP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쌀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도대체 뭔 짓거리를 하길래 간판도 없는 곳에…” 가냐며 큰 비판을 했는데요. 더군다나 당시 코로나19로 더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조심하고자 많은 자영업자들을 포함해 시민들 또한 눈물을 머금고 사회활동을 제한적이게 할 당시여서 그 비판을 쌔게 맞았다고 하죠.
이에대해 최진혁은 “코로나19 상황에 조용히 놀 곳을 찾다가 친구가 추천을 해준곳에 가게 됐다”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송지효가 이를 다 알고 있었네”, “드라마에서 노래방 씬은 진심이었어”라며 그를 비판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