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최지우는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 후 부산으로 이사를 하였는데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와 1994년 MBC 23기 공채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단역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자벨 아자니 닮은 꼴 선발대회’에서 나가서 대상을 탔던 일화는 매우 유명한데요. 그 이후로부터 배우로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2002년 ‘겨울연가’, 2003년 ‘천국의 계단’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그 당시 드라마가 일본으로 수출되며 ‘지우 히메’라는 별칭을 얻으며 한류스타의 자리에 올라서게 됩니다.
회장님 복상사 사건

MBC 앵커 출신으로 MBC 회장자리까지 올라간 이씨의 갑작스런 죽음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찌라시로 돌았던 이야기가 최지우와 성관계 도중 사망했다고 하여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떠돌았던 이야기는 나이가 있는 이씨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최지우와 성관계를 맺던 중 ‘비아그라’ 부작용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것이었는데요. 둘이 관계를 맺던 자세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민망한 이야기도 돌았습니다.
사망한 이씨 측에서 밝힌 내용은 사망원인이 ‘급성 내출혈’로 ‘식도 동맥 파열’이라 전했는데요. 부인과 나들이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길거리에서 군밤을 구입하였고, 껍질을 제대로 벗기지 않고 허겁지겁 먹었다고 합니다. 20분쯤 지나 남편 이씨가 속이 안좋다고 말한 뒤 갑자기 피를 토했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에 이르렀다는 주장입니다.

그런 이유라면 정황상 아무런 관계도 없는 배우 최지우가 거론된 이유가 없을텐데요. 군밤을 급하게 먹다가 식도에서 피가 나서 사망하였다는 이야기가 현실성이 정말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갑작스럽고 비밀스런 결혼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극비리에 현재의 남편 이서호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 생활 4개월 후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소속사 YG측에도 결혼 사실을 하루 전에야 알릴 정도로 보안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자, 최지우 측에서 “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당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남편의 이름이 개명 전에 “이현호”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지우의 남편이 호스트바 ‘모차르트’에서 일하는 선수 같다는 의견이 쏟아졌고,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 측에서도 최지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며 호스트바 ‘모짜르트’를 언급했는데요.

과거 한예슬 커플도 최지우가 소개했다고 주장했고, 복상사한 회장님과 빌라에 갔다는 것도 언급하며 최지우를 공개 저격했습니다.
최지우의 남편은 결혼 전, “이서호”라고 개명을 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이것 또한 호스트바 출신의 남편을 위해 신분을 세탁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또한 이서호의 회사도 최지우가 그의 신분세탁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지우의 남편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듯 다른 여성과 함께 최지우 명의로 된 BMW를 타고 모텔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용호는 “내가 오늘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차를 사줬는데 모텔에 들어가는 걸 누가 찍어서 보내줬다. 결국 호스트바 선수를 들여봤지 본능은 못 바꾼다”며 최지우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함께 BMW를 몰고 모텔 간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사실은 최지우도 모를 거다. 옆에서 여자가 내리는 사진도 있다.”며 추후 다른 여자와 차에서 내리는 사진까지 공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후 일반인 남편의 신상을 동의도 없이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킨 가로세로 연구소 측을 향한 대중의 비난이 거세졌으며, 최지우는 말도 안 되는 가십거리라며 무대응으로 그들의 주장을 무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