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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수 이찬원의 부모님이 20년 넘게 운영하던 막창집이 문을 닫게되어 화제인데요.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그랬던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막창집 아들

이찬원이 막 유명세를 타기 시작할 시점 20년 4월에 방송된 ‘밥블레스유 2’에서는 이찬원이 능숙하게 막창을 손질하면서 ‘막창 안에 이걸 안 빼면 기름이 너무 많다’면서 설명하던것이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막창집의 존재감을 알리던 때인데요.
그로인해 사람들은 이찬원의 아버지가 운영한다던 막창집을 가기위해 엄청난 인파가 거의 매일 몰려 막창집은 대박이 났다고 하죠.
선넘는 추태들
하지만 손님으로 찾아온 일부 몰지각한 팬들의 추태 때문에 가게의 운영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찬원의 아버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거나 식당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노래를 부르라고 시키는 등 여러가지 추태를 부려 결국 막창집은 임시휴업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나 소속사가 없었던 이찬원을 자신들의 소속사로 영입하기 위해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까지 부모님의 막창집으로 찾아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결국 이찬원은 부모님이 20년간 해오신 막창가게를 그만 할 것을 권유드렸다고 하는데요. 6개의 테이블 밖에 없는 열 평짜리 작은 가게이지만 그거로 4식구인 이찬원 식구를 먹여 살렸다고 하죠.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뒤 가게는 더 잘되었고 매출이 8~15배나 올랐지만 결국엔 자기 때문에 문을 닫게 되었다며 많은 자책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이찬원의 효심을 엿볼 수 있었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던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