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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으로 올해 46세인 현영은 172cm의 늘씬한 몸매로 199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데요. 비음이 섞인 독특한 목소리와 늘씬한 몸매로 섹시 매력을 어필하였고, 백치미를 앞세워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예능 MC도 오랜 시간 맡아왔고, 영화,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도 했으며, 2008년 ‘누나의 꿈’이라는 노래가 히트하며 가수로도 활약했습니다. 라디오 DJ까지 진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투자에도 재능이 있어 관련 책을 두 권이나 출간한 이력이 있는 다재 다능한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습니다.

80억 매출 회사의 CEO

현영은 2020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55-99 사이즈의 모든 여자를 위한 브랜드’인 ‘허밍 바이 현영’이라는 여성의류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연 매출이 8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영은 이름만 빌려주고 하는 사업이 아니고, 직접 투자하며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업에 애정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인 사업 계획과 아이템으로 롱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외에도 투자관련 재테크에서도 두각을 나타났는데요. 방송에 비쳐졌던 백치미와 달리, 고려대학교 대학원의 언론정보학 석사를 수료한 인재라고 합니다.
학비만 10억원 넘는 학교 다닌다는 현영의 자녀
현영은 과거 SNS를 통해 자녀들의 개학 소식을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자녀들의 학교가 부각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귀족학교로 알려진 ‘채드윅 국제학교’였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국제학교 대부분이 높은 학비로 일반인이 다니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채드윅 국제학교’는 국제학교 중에서도 하이 클래스 부자의 자녀들만 다닐 수 있는 학교로 더욱 유명합니다. 졸업까지 드는 학비가 순 수업료만 5억원이 넘고, 부가적인 비용까지 모두 합하면 1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과 신세계, 롯데, 애경그룹 등 재벌가 자녀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범한 자녀는 다닐 수도 없는 학교라고 하니, 현영의 자녀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맘카페 사기 논란
최근 현영은 ‘맘카페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140억원대 상품권 사기’ 사건과 관련해 현영 본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영은 작년 4월에 투자 권유을 받았고, 본인도 5억원을 입금하였지만 총 금액 중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해 같은 해 12월 맘카페 운영자를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영의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 또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현영은 맘카페를 운영하던 A씨에게 사기당한 피해자일 뿐 맘카페에 가입한 일도 없고 회원들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록 현영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A씨의 사기 과정에 현영이라는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에 죄송할 따름“이라며 “피해자 중 한 명으로서 A씨 사기 행각을 파악하는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