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콘텐츠를 보기 전 쿠팡 쇼핑을 해보세요

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5X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예계에는 여러 라이벌 구도가 형성 되어있는데요. 과거 깨진 병에 맞아 얼굴에 흉터까지 남게 되었던 가수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습사건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당시 사회면을 대대적으로 장식했던 희대의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나훈아가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사건 입니다. 1972년 트로트 가수, 대중 가수로써 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구도가 아주 뜨거웠었는데요.

그때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이 4일간 열렸었습니다. 앞에 이틀은 남진이 공연하고 뒤에 이틀은 나훈아가 공연했는데요. 그런데 바로 공연 마지막날 나훈아가 공연을 하고 있던 그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나훈아는 그 당시 히트곡이었던 ‘찻집의 고독’을 부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무대 중앙으로 누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냥 열성팬이 돌발행동을 하나보다 생각 했는데 악수를 청하다가 갑자기 나훈아를 넘어뜨리고 병을 얼굴에 휘둘렀다고 합니다.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이 사건으로 얼굴을 무려 72바늘을 꿰맸다고 하는데요. 그가 범행을 저질렀던 이유는 바로 영웅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연예인을 다치게 해 이름을 알리고 싶었다는 것인데요. 이 사건으로 범인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게 됩니다.

범인 뒤에 다른 배후가?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이 당시 남진과 나훈아의 대결 구도가 어마무시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범인을 사실 남진이 사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의 추측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범인이 “저는 사실 남진씨 팬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의심이 깊어져 있던 그때 한국연예인협회에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그 내용은 바로 나훈아의 사건에 남진이 관련되어 있다라는 전화였는데요. 그래서 범인을 찾아갔더니 “사실 남진이 사주한 것이 맞다”라고 얘기해 다시한번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그러자 남진은 절대 그런적이 없다며 딱 잘라 부인했는데요. 그러면서 나훈아 피습사건 전날 아침에 범인이 남진을 찾아갔었던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남진을 찾아간 범인은 돈을 달라고 요구 했다고 하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돈을 달라하니 당연히 거절 했다고 합니다.

그 범인은 출소 후에도 남진을 찾아가 갈취와 협박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남진은 고소했고 그 범인은 다시 구속되었는데요. 이후 남진의 결백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 범인이 사실 남진의 팬이 아니였던 것인데요.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범인은 배우 고(故) 신성일의 팬이었다. 그는 사건 당일 게스트로 공연에 참석한 신성일을 해쳐 이름을 알릴 목적으로 흉기를 미리 준비해 갔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이어 “범인은 깜빡 졸다가 신성일의 차례를 놓쳤는데, 그때 나훈아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훈아가 타깃이 됐다”며 “남진 배후설은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얼굴 72바늘 꿰맸다...” 라이벌 가수 나훈아, 경쟁심에 사람 매수해 죽이려고 한 남자 가수 충격 근황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