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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드라마를 틀면 자주 나오는 단골 배우들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인물 역시 각종 드라마를 섭렵하며 얼굴을 알린 여배우 입니다. 바로 배우 ‘정애리’입니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모습이 오랜만에 비춰졌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련된 차도녀 정애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세련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애리는 1960년생으로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던 정애리는 사실 처음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 정애리가 고등학교에 재학할 시절 막내오빠가 KBS 탤런트 공채 모집 공고를 보더니 정애리 보고 지원을 해보라고 권유를 했고, 이에 정애리는 아무 생각없이 지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웃기게도 1등으로 탤런트에 됐다고 하죠. 이후 정애리는 열심히 연기생활을 해 드라마 ‘전설의 고향’, ‘토지’등을 통해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운명의 작품과 만남

그렇게 연기생활을 해오던 어느날 정애리는 운명의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바로 1984년 김수현 감독의 작품인 ‘사랑과 진실’에 출연하게 된 것이죠.

당시 사랑과 진실은 동시간대 시청률이 무려 70%가 넘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 시간대에는 모두 집에서 사랑과 진실을 시청하기에 바빴다고 하죠. 그렇게 정애리는 1985년 사랑과 진실로 각종 시상식에서 상들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결혼과 2번의 이혼

하지만 정애리는 한참 잘나가던 1980년대에 돌연 결혼 선언을 하며 미국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부산의 유명했던 제과회사 아들인 ‘박정준’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결혼후 남편과 결혼생활에 집중하겠다며 남편의 유학길에 동행을 한 것이죠.

하지만 정애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각종 불화설에 휩쓸리고 3년만에 귀국을 해 연기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년 후 딸을 출산하면서 불화설을 사라졌지만 얼마안되어 이혼을 해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랬떤 그녀가 2011년 재혼을 발표했고 상대는 ‘문화공간카페 체인’을 운영하던 ‘지승룡’대표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같은 종교를 통해 알게되어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결혼 역시 얼마 못가 3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최근 보여진 충격적인 모습

정애리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에 얼굴을 비췄는데요. 하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얼굴에 손을 댔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극심하게 늘어버린 얼굴의 주름과 얼굴에 변형이 생겨버려 예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사라진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많은 네티즌들은 “예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사라졌다”, “손을 너무 많이 댔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가장 최근에 출연한 작품에서는 정애리의 표정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고 하는데요. 얼굴에 손을 댔다 안댔다를 떠나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항상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잃지 않고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 정애리. 앞으로도 건강하고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