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왜 여기 쓰러져 있어요…?” 긴급 출동 명령을 받은 구급대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마주한 아들의 충격적인 ‘모습’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콘텐츠를 보기 전 쿠팡 쇼핑을 해보세요

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5X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얼마전 교통사고를 수습하러 간 구급차 운전사가 현장에서 발견한 시신의 정체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말레이시아의 일간지 ‘뉴스트레이츠 타임즈’라는 외신에 보도되었던 내용인데요.

당시 구급차를 운전하던 구조대언인 ‘이즈마엘’은 현장에 출동을 했다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챘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즈마엘은 트럭과 오토바이 추돌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해 병원으로 이송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죠. 그렇게 사고 현장에 도착은 이즈마엘은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아들의 것과 같은 것임을 알았고, 그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이 왜 여기 쓰러져 있어요...?" 긴급 출동 명령을 받은 구급대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마주한 아들의 충격적인 '모습'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현장에서는 싸늘한 주검이 된 자신의 아들의 모습이 그를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즈마엘은 세상을 잃은 표정으로 주저앉고 말았다고 합니다.
21살인 아들은 5남매 중 둘째로 밝은 성격 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들은 그날 아침 “아빠가 만든 생선튀김이 먹고 싶어요”라는 말을 해 저녁식사를 약속하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하죠.

이즈마엘은 21년간 구급차 운전자로서 근무를 했고, 그동안 한번도 자신의 지인이 구급차에 탄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의 아들이 자신이 운전하는 구급차를 탈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우리 아들이 왜 여기 쓰러져 있어요...?" 긴급 출동 명령을 받은 구급대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마주한 아들의 충격적인 '모습'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은 “오토바이 운행 중 다른 차량을 추월하려다 반대 방향에서 온 트럭과 추돌했고, 현장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트럭운전자의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