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이는 훗날 ‘수백억’ 재능을 가진 아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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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1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이나 아이를 뱃속에 품은채 살아가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어렵게 세상에 낳아놓고 무책임한 선택으로 아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기는 생후 2개월 만에 한 부부에 의해 쓰레기통에서 발견이 되는데요.
이 부부는 평소 아이를 원하고 있던 중이었고, 아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 이름을 프레디 피거스 라고 지었는데요.

프레디는 성장을 하며 전자기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아버지는 고장난 컴퓨터를 선물로 주었다고 하죠.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이는 훗날 '수백억' 재능을 가진 아이가 됩니다.

평소 컴퓨터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프레디는 컴퓨터를 하나하나 분해하기 시작했고, 평소 가지고 놀던 라디오 부품의 일부를 컴퓨터에 넣어 조립하거나 하면서 컴퓨터를 고쳐 냈다고 하죠.
그는 그렇게 자신의 놀라운 재능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프레디는 12살이 되던 해 IT부서에서 컴퓨터 기술자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3년 후 프레디는 자신만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해 서버를 구축해 통신회사인 ‘피거스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하죠.
그렇게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를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를 위한 전자기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신발 한쪽에 아버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소형 GPS 추적기 설치해 아버지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신 장치도 내장되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수신 차단부터 혈당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수십 가지의 프로그램을 개발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6,230만 달러 (한화 약 9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는 통신기업 피거스 와이어리스(Figgers Wireless)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이는 훗날 '수백억' 재능을 가진 아이가 됩니다.

현재 프레디는 이제 당뇨병 환자를 돕기 위해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공공보건 문제입니다. 발병률도 심각해 미국 내 성인 12명 중 1명이 가지고 있고, 제2형 당뇨병도 일반적인 소아질환이 되고 있다”며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대기업들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챙겨왔습니다. 우리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당뇨병 환자를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이는 훗날 '수백억' 재능을 가진 아이가 됩니다.

“무엇보다 경제성을 보장하여 모든 환자가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사람이 더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프레디의 목표는 ‘더 편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힘든 상황에 부딪쳤을 때 당장은 어두울 수 있지만 내일은 다시 해가 뜬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