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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져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가수 ‘정동원’입니다.
정동원은 지난 2007년생으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선전에서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차세대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2019년 영재 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죠. 그리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하며 최송 5위의 성적으로 메이저급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린나이에 큰 인기를 얻게되어 2022년에는 실거래가 40억원이 넘는 청담자이아파트를 살며 학교 입학식에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명품 시계 까지 차고 나와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요.
그랬던 그는 올해 3월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 적발되어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는 오토바이가 진입을 하게 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3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가 되는데요.
이날 정동원은 소속사를 통해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 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 표명을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당시부터 다소 냉소했는데요.
대중들의 많은 비판이 이따르자 정동원은 이후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랬던 정동원이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또 얼굴을 찌푸릴 듯한 행동을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은 지난 5월 16일 방송된 ‘지구탐구생활’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데요.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출연을 한 정동원은 스리랑카 생존에 나서는 모습으로 연출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스리랑카의 설날을 맞이해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때 김숙은 “우리 동원이 바르게 잘 커야 한다”며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만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세배하는 정동원에게 또다시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내가 항상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정동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을 의식한 듯 “진짜로 정신 많이 차렸다”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야기가 끝나기 무섭게 김숙은 정동원이 아이스크림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자 아이들의 호응을 얻는 모습을 포착하게 되었죠.
이에 “헛바람 들지 마”라며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숙은 “이 프로그램은 너의 성장기 프로젝트다. 탐구 생활을 적은 걸로 나중에 책을 쓸 수도 있고 가사로 만들 수도 있다. 다 너의 밑받침이 되는 거다. 좀 더 집중해서 해보자. 인기에 취해 있는 거 말고”라고 조언해 어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