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한국의 레전드 가수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나훈아, 남진, 심수봉 등등의 전설적인 가수가 떠오를 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데뷔 58년차 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남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남진은 60년대 슈퍼스타로 떠올라 잘생긴 외모와 남자다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을 만들었는데요.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서 레전드의 입지에 올라온 가수 ‘남진’이 되었죠.
그런 그의 인기 비결에는 훈훈한 외모와 노래실력 뿐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성격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의 일화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진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팬들에게 많은 고마움과 배품을 한 것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주접이 풍년’이라는 한 방송에 팬들이 출연하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남진의 팬들이 출연해 남지노가 있었던 일화와 팬심을 이야기 하는 프로였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한팬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남편과 가구점을 하고 있는데 화제가 났어요… 그래서 다 타버렸어요. 완전히.. 그래서 제가 잠을 못잤어요. 화병에… 그랬는데 우리 오빠가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줬어요…”라며 믿을수 없는 말을 꺼내기도 했는데요.
이는 남진 뿐만이 아니라 남진의 다른 팬들까지 힘을 합쳐 돈을 모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팬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또다른 사례가 있는데요. 바로 암에 걸렸던 한 환자에 관한 일화입니다.
50대 소녀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할머니는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제가 10여년 전에 암에 걸렸어요. 그때 오빠가 관심 갖고 맣은 경제적 도움을 주셨어요.. 덕분에 치료 받고 회복해 콘서트에도 찾아갔죠. 가서 도움주신거 정말 감사하다고 했는데, ‘아이 뭘 그거가지고 그려~’라며 말해 엄청난 감동을 받았어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얼마전 저희 엄마가 천국에 가셨는데 장례식장에 가보니 오빠가 보낸 화안이 딱 와있더라고요…”
라며 한명 한명의 팬을 잊지 않는 남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에 한 패널이 “팬분들에게 이렇게 주는 게 쉽지 않지 않냐”라는 질문에 “제가 주는 것보다 받은게 많죠” 라며 “사랑을 받게 해준 팬들에게 가장큰 힘이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