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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기러기 아빠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기러기 아빠 김씨는 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와 아들에게 매년 1억 원의 돈을 성실히 보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간 김씨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씨는 아직도 2년의 공부가 더 남은 아들의 교육비 걱정에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보다 상해로 사망할 때 4배가 넘는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의로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고사 위장 계획을 세웠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척추와 장기에 심각한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됐을 뿐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폐암 판정이 오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중소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예정이었던 김씨는 직장마저 잃게 되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