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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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여성입니다.
오늘전 몇년전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하나 전해드리려 이렇게 제보를 하게 되었네요.
평소 심심할때 마다 이 채널을 즐겨 보는데 세상에는 참 많은 사연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럼 저의 이야기도 한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가 건축 사업을 하시면서 집안에 돈이 좀 있어요.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그러다 보니 전 20대 때 승무원으로 취업후 30대가 되면서 일찌감치 때려치고 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었죠.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곳저곳 발품 팔아가며 밑바닥 부터 올라와서 벌이가 그래도 승무원때 보다는 꾀 되었어요.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제가 쓸 생활비 정도는 벌 정도가 되자 저는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골프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스크린 골프장을 자주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같이 골프 치던 친구가 소개해준 사람인데 인물도 좋고 근처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프랜차이즈까지 성공시킨 사업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호감으로 느꼈고, 그 사람도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저랑 친해지려고 하더라고요. 

[지호] : 세아씨. 오늘 같이 스크린 한게임 치실래요?
[세아] : 좋죠~ㅎㅎ 그럼 끝나고 치맥내기 콜?

그렇게 저희는 운동 끝나고 술도 몇잔 기울이게 되면서 서로를 점점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다니던 스크린 골프장도 그 사람이 운영하던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땅을 사서 실제 골프필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자기 주관 뚜렷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 마음에 들어 그 사람에게로 점점 빠지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날 이었어요.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지호] : 저.. 세아씨. 괜찮으시다면, 저와 진지하게 만나보는건 어떠세요?
[세아] : 네..? 아… 좋아요!

저는 그가 하는 고백에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요새는 30대가 넘어도 여자가 한창이다 어쩌다 말이 많지만, 저희 집에선 저보고 얼른 시집이나 가라는 식으로 많이 말씀을 하시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남자가 제 마음에 딱 들어서 이 사람이다 싶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게 되었죠.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에게 소개도 시켜드렸는데요. 

남자친구가 스크린 골프장이랑 식당 몇개 운영한다고 말씀드리자 아버지는 나중에 골프장 사업 할거면 투자해줄테니 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버지도 꾀 마음에 들어하셔서 사위감으로 점찍어 놓으셨었다고 하셨죠.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아버지는 회사 운영하시는 것 이외에도 투자자로서 크게 성공한 분이셨는데, 특히나 당시 남자친구가 관심있다는 골프장 몇곳에 투자를 하신 분이셨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는 정말 감사하다고 거의 절하다 시피 인사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저희는 결혼준비를 바로 들어 갔는데요. 
남자친구는 하루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면서 결혼을 서두르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이었어요. 

결혼식 3주정도 전 저는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한 친구가 있었어요.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그 친구는 학창시절에 저랑 많이 친했던 친구라서 특히나 더 소개를 해주고 싶었죠. 
근데 그 친구가 제 남자친구를 보자마자 갑자기 표정이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때만 해도 저는 ‘친구가 낯을 많이 가리나?’라는 생각에 아무렇게 않게 넘겼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친구가 저에게 잠깐 시간 있으면 얼굴좀 보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무슨일이지 싶었지만 친구는 심각한 표정으로 저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친구] : 세아야.. 놀라겠지만 잘 들어.. 사실 너가 소개해준 남자친구.. 나 얼마전에 우리 서에서 봤었어. 어제는 나도 확실하지 않아서 함부로 말을 꺼내지 못했는데, 이거… (사진을 보여주며) 너 남자친구 맞지?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세아] : 그게 무슨소리야..?

저는 사진을 보고 정말 경악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친구가 경찰서 cctv 사진을 저에게 보여주는데 제 남자친구가 취조를 받는 모습이었죠. 

그러면서 사기죄로 자주 드나드는 잡범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남자친구가 운영한다는 자영업장이랑 골프장 모두 거짓이었어요. 

남자친구가 몸담고 있는 조직 내의 한 인물이 운영하는 곳이었고 남자친구는 중고나라 사기, 폭행, 도박 등등 온갖 범죄이력이 있더라고요…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심지어 10여년 전인 20대 초반에는 폭행전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갑자기 그 사람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아버지께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죠. 

아버지는 사람을 시켜 그사람을 데려오게 하더라고요. 

그 뒤로 그 남자는 제 앞에 나타나 싹싹 빌더니 다시는 제 눈앞에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자마자 손을 덜덜 떠는 친구” 결혼식 몇일 전 당장 도망치라며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 예비 남편의 ‘정체’에 기절 초풍하고 마는데…

정말 사람을 겪어봐야 안다지만… 하마터면 사기 결혼까지 당할뻔한 제가 부끄러우면서도 순진한 여자라면 누구나 당할수가 있겠구나 하는게 소름이 돋더라고요. 

사람을 너무 믿지 않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너무 믿어서는 안되는 인생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사람조심! 건강조심! 하세요. 
그럼 지금까지 저의  사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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