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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면세점 CEO의 회계장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전세계를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척 피니’라는 억만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의 회계 장부에 ‘뉴욕 컨설팅 회사’라는 이름으로 15년간 약 2900회의 수상한 지출내역이 발견된 이유이죠.

그렇게 지출된 금액은 총 4조 5천억원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모든 지출은 바로 ‘기부’에 쓰인 돈이기 때문인데요.
그의 정체는 평소에는 돈이라면 환장하는 억만장자로 알려졌던 ‘척 피니’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 99%를 남몰래 기부해오고 있었던 것이죠.

뒤늦게 밝혀진 그의 선행에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왜 척 피니는 이런 오해를 사면서 까지 자신의 기부 활동을 밝히지 않았던 것일까요?
어린 시절의 그는 넉넉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그의 어머니는 차가 없어 병원에 못 가는 이웃을 자신의 차에 태우기 위해 일부러 볼일을 만들어 외출했습니다.
“자랑하지 마라” “받은 이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면 자랑하지 마라”
그의 어머니가 생전 수도 없이 강조했던 문장이었다고 하죠.

그렇게 그는 커서 억만장자가 되었고 기부를 하고도 이름을 숨긴 이유는 어릴적 부터 몸으로 선행을 실천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사업수완이 좋아 젊은 나이인 40대에 억만장자가 되었지만 정작 본인 명의의 집도, 차도 없이 검소하게 살았다고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