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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인기를 몰고다닌 배우들은 항상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할 배우역시 198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급 배우의 사연입니다.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전성시대를 주도한 배우인 ‘주연발’인데요.
주연발이 얼마전 전재산인 8100억원을 사회에 환원을 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웅본색’,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주연발’은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과 싸우면서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할 만큼 형편이 좋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연예계에 진출하게 되면서 스타가 되었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섭렵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돈도 많이 벌게 되었지만, 그는 욕심은 없는 남자였다고 하는데요. 주윤발은 인터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이라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며 인생에서 가장 이루기 어려운 일은 돈을 많이 버는것이 아니라 근심 걱정없이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그동안 모은 재산이 무려 8100억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 생활비를 10만원 내외로 사용한다며 그의 검소함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처자식이 있는 사람이 능력도 있으면서 이정도록 검소하게 사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안을텐데요. 그 배경에는 그의 아내의 몫이 크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인 ‘진회련’은 “유산은 다른 사람 돕는 데 사용이 되었으면 한다”며 속깊은 마음씨를 보여준 적도 있었죠.
주윤발의 모든 재산은 아내가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주윤발의 총재산이 얼마나 있는지는 자신도 모른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타 연예인들도 자신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이니 만큼 기부도 많이 하지만 주윤발은 그 검소함이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