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강아지 주제에 뭘 안다고…” 주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곁에 있던 반려견은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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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강아지 주제에 뭘 안다고..." 주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곁에 있던 반려견은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들 강아지는 머리가 좋고 감이 뛰어나다고들 이야기 하는데요. 하지만 강아지가 심폐소생술까지 해 사람을 살렸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 투조씨와 그의 반려견인 테카. 투조는 올해로 71세의 나이로 유리세공업을 하고 있는데요. 아내와 사별하고 테카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디를 가던 항상 테카와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테카는 갑자기 길에서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심장마비가 와 가슴쪽에 심각한 통증을 느끼며 기절해버린 테카. 급박한 상황에서 곁에 있던 투조는 놀라운 행동을 합니다.

"고작 강아지 주제에 뭘 안다고..." 주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곁에 있던 반려견은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테카의 가슴 위를 오르락 내리락 뛰며 마치 심폐소생술 같은 행동을 해 주인을 살리려는 행동을 합니다. 그후 주인의 목부분에 얼굴을 가져다대기까지 하죠. 놀라운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테카가 깨어나자 투조는 밖으로 나가 짖었고 점프를 하며 행인들의 시선을 주목 시켰다고 합니다. 테카의 행동 덕분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회복한 투조는 가까스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작 강아지 주제에 뭘 안다고..." 주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곁에 있던 반려견은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테카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죠. 당시 상황을 회상하던 투조는 “심장이 거의 멈춘 상태였다. 잠깐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지를 발휘한 테카에게 공을 돌렸죠.

의료진들은 심장 주변에서 뛰었던 테카의 행동 덕분에 주인의 의식이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사실상 심폐소생술 효과와 비슷했다는 것입니다.

"고작 강아지 주제에 뭘 안다고..." 주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곁에 있던 반려견은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덕분에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테카와 투조의 사연이 알려지게 되면서 올해 3살이 된 테카는 ‘왕립 동물 학대 금지 협회’가 주는 ‘용감한 동물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s주인이 쓰러지자 기지를 발휘해 도움을 준 테카. 정말 똑똑하고 기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