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못하고 저지르고 말았어요…” 혼수상태에서 한달만에 깨어난 여자친구에게 남자가 한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한 커플의 기적적인 근황이 전해져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긴 혼수상태에 빠져 긴 잠을 자고 있는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한 남자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루푸스와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TEN)’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희귀병은 피부에 발생하는 매우 위중한 질환의 일종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피부병 중 사람을 사망하게 만드는 피부병이라고 하죠.
얼굴을 포함해서 온몸에 수포가 나오고 출혈성 발진이 생기게 되며, 피부 표피가 벗겨져 결국 안구까지 실명에 이르게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9년에 병에 걸린 여자는 병원에 입원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그녀의 담당 의사조차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녀의 상태에 누구보다도 절망에 빠진 것은 그녀가 1년 3개월 가량 만나왔던 남자친구 였다고 하죠.
남자친구는 놀랍게도 혼수상태인 자신의 여자친구를 위해 매일같이 그녀가 반응하길 바라며 혼잣말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적처럼 여자는 깨어났고, 1분 1초도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싶지 않아 매일 지니고 있던 프러포즈 반지를 바로 꺼냈다고 하죠.
그리고 이 날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평생 함께 하자며 고백을 했고, 두 사람은 결혼 약속을 했다고 하네요.

그 모습은 여자의 엄마가 촬영해 온라인을 통해 확산을 했고, 이런 남자친구의 염원과 사랑 덕분인지 입원 7개월 만에 호전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며 찬사를 보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