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한지 3개월쯤, 저희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드시던 어머님이 무슨 충격을 받으신건지 갑자기 쓰러지셔서 응급수술 중이라는 전화를 받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급하게 달려갔습니다.

“몇년을 똥기저귀 갈았는데 빚만 남기고 가버린 시모” 시누이는 모든 재산 가지고 캐나다로 이민가 떵떵거리고 사는데, 분한 마음에 찾아간 시모의 납골당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진실’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가니 응급 수술 중이었고 몇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병원에 오기까지 지체 되는 바람에 깨어나셔도 거동이 가능하실지는 모른다는 답을 들었어요.

그때까지 시누이는 오지 않았죠. 시누이는 일찍 결혼해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를 맡기고 오느라 오래걸렸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후 시누이 부부가 도착했고 시어머니가 입원하시는 동안 병원에 간병인을 두자는 말이 나왔네요. 하지만 홀로 고생하며 자식을 키우셨는데 아플때 남의 손에 맡겨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몇년을 똥기저귀 갈았는데 빚만 남기고 가버린 시모” 시누이는 모든 재산 가지고 캐나다로 이민가 떵떵거리고 사는데, 분한 마음에 찾아간 시모의 납골당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진실’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결국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산에 내려와 간병을 하겠다고 했죠. 친정엄마가 어렸을때  간암으로 돌아가셨던터라 시어머니와 엄마처럼 지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어렸을때 친정엄마의 병수발을 제대로 해드리지 않고 틱틱댔던것이 아직까지 후회로 남아있었기에 다시는 그런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후 어머니가 깨어나셨지만 의사의 말대로 거동이 불편하셨고 오른쪽팔 말고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셨죠.

제가 병수발을 들게 된지 한달쯤 지나 시어머니가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요양원으로 들어가시겠다는 어머니를 제가 고집부려서 저희집으로 모시게 되었어요.

시어머니지만 대소변을 받아내며 모든 것을 나눈 사이라 그런가 짧은 시간이지만 저희 사이에 애틋한 무언가가 생긴 것만 같았죠.

“몇년을 똥기저귀 갈았는데 빚만 남기고 가버린 시모” 시누이는 모든 재산 가지고 캐나다로 이민가 떵떵거리고 사는데, 분한 마음에 찾아간 시모의 납골당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진실’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퇴원한 어머니를 모신지 일주일쯤 지난 후부터 저는 속이 좋지 않았어요. 남편은 일하다가 쉬지도 못하고 바로 간병을 시작해서 그런 것이라며 걱정을 했지만, 저는 혹시 몰라서 산부인과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임신 2개월째라더군요. 어머니를 간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제 몸에 찾아온 이상을 뒤늦게서야 눈치챈 것입니다. 그날 밤 퇴근한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입원 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금세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임신 초기에는 조심해야하는데 어머니까지 모시는 것이 괜찮냐며 우리가 이정도 간병했으니 여동생에게 잠깐 부탁하는건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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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시누이는 깔끔떠는 성격이어서 어머님의 기저귀는 절대 못갈아드릴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집에도 애가 있으니 힘들 것 같다고 남편에게 얘기를 했지만 그래도 한번 말이라고 해보자는 남편의 말에 한번 그래보자고만 이야기 하고 넘어갔어요.

그 다음날 아침을 드신 어머니에게 저는 조심스럽게 아이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경사가 났다며 울다가 웃다가 하시더군요.

그날 저녁 시누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말로는 임신을 축하한다고 하지만 왠지 날이 서있는 말투와 목소리였죠. 알고보니 어머니를 모셔가라고 남편이 물어봤다는데 그게 기분이 나빴나봐요.

자기 성격 깔끔한거 모르냐며 자신은 절대 똥기저귀를 못갈아드리니까 요양원 보내자고 할때 안보낸 제가 알아서 하라더군요.

“몇년을 똥기저귀 갈았는데 빚만 남기고 가버린 시모” 시누이는 모든 재산 가지고 캐나다로 이민가 떵떵거리고 사는데, 분한 마음에 찾아간 시모의 납골당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진실’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엄마인데 저럴수 있는지 참. 저는 기분이 나빠서 전화를 끊고도 마음이 풀릴때까지 한참을 침대에 앉아있어야 했습니다.

그후 어머니를 모시고 태교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제 출산이 임박해오자 어머니를 돌봐드리는게 걱정이었어요.

결국 시간제 간병인을 쓰고 시누이가 중간중간 저희집에 찾아와 어머니를 돌봐드리기로 했네요. 출산 기간 합쳐 2주가 조금 넘는 시간일뿐인데 짜증이며 생색이며 어찌나 내던지…

그렇게 저는 출산을 하고 조리원에 들어갔어요.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가기 이틀 전이었어요. 남편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조리원에 들렸는데 그날은 남편이 들를 시간이 지났는데 오지 않고 전화를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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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한 마음에 전화를 받았는데 침통한 목소리의 남편이 어머니가 방금 돌아가셨다고…그렇게 말했습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죠. 분명이 조금씩 좋아지고 계셨는데…

시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넋을 놓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변호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니는 홀로 국밥집을 운영하며 재산을 좀 모아두셨던 모양 입니다.

저와 남편이 사무실로 찾아가자 이미 시누이 내외가 도착해 있었죠. 네 사람이 모두 모이자 변호사가 어머님의 유산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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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먼저 아들 내외분에게는 생전에 거래하셨던 은행에 있는 부채의 상환을 당부하셨습니다. 둘째 딸 내외분에게는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일대 임야를 남기셨습니다.

은행부채 상환을 당부 하셨다는건 저희에게 남기신 것이 빚뿐이라는 말이었죠.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병수발을 들었는데…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시누이는 땅을 받아 그런지 정말 즐거워보이더군요. 저는 어머님을 돌봐드리며 유산을 원했던 것은 아니였지만 저희가 무엇인가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어머님의 결정에는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며 바쁘게 지냈습니다. 제대로 하지 못한 산후조리를 하며 아이를 돌봐야 했기에 정신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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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상을 회복해나가던 어느날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한달이 조금 넘어가던 즈음. 한밤중에 초인종이 요란하게 울렸습니다.

간신히 재운 아이가 깰까봐 놀란 저희가 다급하게 문을 열었더니 술에 잔뜩 취한 서방님이 현관문 앞에 서계셨죠. 이기지도 못할 술을 얼마나 마신건지 몸도 가누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쓰러지기 직전인 서방님을 부축해 쇼파에 앉혔고 저는 급히 냉수를 떠서 드렸네요. 그랬는데 서방님은 술에 취해 꼬이는 발음으로 내가 미안하다며 흐느끼며 두서없이 이말저말 하시는데 그말을 들은 저희는 깜짝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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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슨 사고를 쳤다, 엄마가 돌아가신건 다 자기 잘못이다, 애엄마가 얼마나 볶았으면…이런 말들을 하다가 그대로 소파에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말을 모두 들은 저희는 얼굴이 퍼렇게 질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서있었죠. 저희는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게 분유를 먹이다가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서방님의 휴대폰이 울리는 알람소리에 정적이 깨지고 그 소리에 놀라서 깬 서방님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서방님은 어젯밤 일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자신이 누워있는 곳을 보더니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는 어제 들었던 이야기를 추궁해 묻기 시작했어요. 서방님은 처음엔 자신은 모르는 이야기라고 술주정일뿐이라고 발뺌했지만 한숨을 쉬며 끝내 털어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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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인터넷 도박에 빠져 수천만원이 빚을 지고 급전이 필요하자 회삿돈에 손을 댔었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시누이는 발각되기 전에 어머니에게 말씀 드려서 수습해보자고 했고 두사람이 부산에 내려가 어머님께 사실을 말했던 것이죠.

대기업에 다닌다고 자랑스러워하던 예상치못한 딸과 사위에 행동에 어머님이 충격을 받아 쓰러지셨고 깜짝 놀란 두사람은 구급차만 불러놓고 어떠한 응급조치도 없이 현장을 피해버렸던 겁니다.

어머님이 쓰러지시던날 저희보다 한참을 늦게 왔던 것도 다 연기였던 것이죠. 그런데 두사람의 악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시누이는 평소에도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가야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요.

제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를 돌보던 시누이는 어머님께 재산을 미리 정리해 이민을 갈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겁니다. 말이 부탁이지 얼마나 괴롭혔으면 또 정신을 놓으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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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머님 죽음의 진실을 알게되고 또 세 달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누이네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죠.

저희는 어머님의 유골함이 안치된 납골당으로 향했어요. 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자신의 생일때 유골함에 꼭 가족사진을 넣어달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유골함에 가족사진을 넣어드리려고 갔어요.

그렇게 문을 연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변호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러고는 깜짝 놀란 저희를 향해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공개된 첫번째 유언 외에 생일날 공개될 두번째 자필 증서가 따로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증서에는 나 김복자의 사후 첫번째 생일에 유골함을 여는 자식에게만 모든 재산을 물려주겠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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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어머님은 욕심많은 시누이가 저희가 받을 재산을 탐낼 것을 걱정하셨답니다. 그토록 캐나다 이민을 원하던 시누이가 재산을 받고나면 캐나다로 떠날 것을 예상하시고, 생일날 유골함에 와줄 것이라고 생각한 저희에게 재산을 남겨주신 것이죠.

결국 재산 중 가장 값이 덜나가는 땅을 눈가림 용으로 먼저 넘겨주고, 저희에게는 빚만 남긴 것처럼 보이게 하셨던 것입니다. 욕심에 눈이 멀어 눈앞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살아가던 시누이 내외는 결국 큰산을 보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여러분도 당장의 이득을 위해 남을 해하고 민폐를 끼치는 삶을 살고 계시진 않으시겠죠? 열심히 산다는 핑계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행복에만 취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부디 현명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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