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보기 전 쿠팡 쇼핑을 해보세요
5 X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버튼 누르고 계속 보기
얼마전 한 소방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는데요.
도로변 소방장비를 점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뇌사상태에 빠졌던 고 박현우 소방장.

그는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6일 숨졌습니다.
박현우 소방관의 죽임이 더욱이 안타까운 사연인 것은 그는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하늘의 장난인 것인지… 박 소방관은 끝내 가족들의 품에 안기지 못한채 세상과 이별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인은 장기 기증을 통해 심장과 간, 콩팥질환을 앓고 있는 4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새 생명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는 평소 고인의 뜻이었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박 소방관은 1계급 특진이 되었고, 태안 소방서의 광장에서 영결식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