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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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한국은 소매치기도 잘없는편이고 외국의 개인주의 문화와는 달리 한국인들은 이타적인 마음을 가졌다며 해외에서도 칭찬의 평이 자자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들은 고객을 대할 때 예의와 배려가 몸에 배여있다는 칭찬도 많이 듣습니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한 외국인이 해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안녕 나는 미국인 잭이야. 최근 한국을 방문하다가 패닉에 빠졌던 경험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해.
한국 방문의 목적이 출장이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2주동안 머물 계획이었어.

당시 해야할일이 엄청 쌓여있어서 해결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 그래서 한국을 관광할 시간도 없었다.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한국을 온지 14일이나 지났는데도 여권을 잃어버린지 모르고 있을정도니까 말 다했지.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처음 여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던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출국해야하는 밤 8시였어. 그리고 여권이 없으면 재발급 되기 전까지 적어도 한달동안은 미국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지.

사실 미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면 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근데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것을 깨닫고 혹시라도 다른 기관에서 나를 도와줄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하지만 내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만약 한국 기관에서 ‘한달 뒤에 돌아가야 한다’고 답변을 들어도 순응하려고 했어. 여권을 잃어버린 사람은 나였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여권을 찾기 위해 내가 거쳤던 모든 곳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어. 공항, 호텔, 거래처 등등. 이 많은 곳에 전화를 돌리는 동안 하나 놀랐던 것은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늦은 시간에 전화를 걸었던 건데 모두 다 받았고 심지어 친절했다는 점이었어.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하지만 한군데서도 내 여권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을 수는 없었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타고왔던 공항 버스에 전화를 걸었어. 근데 정말 놀랍게도 공항버스 분실물 센터에 분실된 여권이 들어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거야.

난 정말 충격이었어. 그 늦은 시간에 전화를 걸었던 모든 기관에서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줬다는 점도 충격이었지만 공항버스에서 잃어버린 여권이 별탈없이 분실물센터로 안전하게 돌아왔다는 점도 충격이고 2주동안 거기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것도 너무 충격이었다.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그들의 친절한 답변과 여권을 찾아주려는 노력 덕분에 나는 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 만약 다른 나라에서 잃어버렸다면 전화를 받지 않았을 뿐더러 일이 해결이 안되었을거라고 확신해.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친절하고 선행을 베푸는 사람만 있는거지?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왜그렇게 한국 다녀온 외국인들이 한국을 칭찬했던 건지 이제야 알게됐어.

"남 참견하기 좋아하는 한국에 이런면이 있는줄 몰랐네.." 한국으로 출장온 외국인이 '미국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경악한 '이것'

직접 겪어보니까 생판 모르는 나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줬던게 너무 고맙더라고. 만약 한국에 방문하려는 사람이 또 있다면 걱정은 미리 안해도 된다고 전해주고 싶어.

대신 도움을 받았으면 베푼사람에게 꼭 적절한 보답을 하는건 말 안해도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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