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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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한국의 거리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다가 금연 구역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한국은 흡연자수보다 비흡연자수가 더 많기 때문에 길의 대부분은 금연 구역입니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흡연 구역을 마련해달라며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런 일이 외국인들에게는 큰 충격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사연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 일본에서 산지 9년째다. 그리고 비흡연자라서 일본에 살기 시작 했을때부터 담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사실 그때 일본은 흡연 문화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내가 포기하고 살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아직도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흡연하며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점 규모에 따라 음식점 내 흡연이 법에 걸리지 않는 법안도 있다. 어떤 사람은 음식점 옆자리에서 여성과 아이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버젓이 흡연을 하고 있을 정도다.

"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평생 비흡연자였던 나는 담배 냄새를 매우 싫어하고 맡을 때마다 숨이 막히고 기침이 나온다. 일본에도 거리 곳곳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한국처럼 따로 방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따로 문이 있지도 않은 개방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흡연부스가 있으면 다행이다. 일부 지역은 정말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흡연 문제가 심각하다. 그길 주변에 어린아이들도 많이 다니고 비흡연자도 많이 다니는데 왜 굳이 그런 곳에 흡연 부스를 설치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일본에 살면서 담배 때문에 하루도 편한날이 없던 와중 한국에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처음 가본 옆나라 한국이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달랐다.

"한국인 시민수준이 이정도일줄이야..."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일본인이 식당과 숙소에서 경악하며 일본과 비교한 충격적인 이유

어떤 음식점을 가도 식당 안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고 ‘노스모킹’이라고 적힌 경고판이 두 발자국마다 있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건물에 ‘금연구역’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없었다. 물론 한국 여행 기간이 길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일본에 비하면 흡연자를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또 좋았던 점은 내가 머물었던 숙소와 호텔 전부에서 담배냄새가 안났다는 점이다. 일본은 어떤 숙소를 가던 담배냄새는 기본이고 숙소가 오래될수록 냄새가 심했다. 일본도 흡연과 금연에 대해 잘지키고 있지만 한국에 와보니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저는 이 사연에 대해 시민의식의 차이가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본과 한국 모두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정해두었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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