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두푼 모은거라 얼마 안되지만 좋은 곳에 써주시구려…”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10년동안 모은 돈을 경찰서에 주고 홀연히 사라진 80대 할머니가 남긴 ‘편지’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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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10여년간 한푼 두푼 모은 돈을 기부한 사연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사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9월 강원 철원경찰서에 8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방문했는데요. 그 손에는 동전과 지폐가 가득 담긴 플라스틱 용기가 들려있었습니다.

그 할머니가 찾아간 곳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써달라”는 말과 함께 편지를 건넸습니다. 그리고는 이름도 밝히지 않은채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푼두푼 모은거라 얼마 안되지만 좋은 곳에 써주시구려..."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10년동안 모은 돈을 경찰서에 주고 홀연히 사라진 80대 할머니가 남긴 '편지'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편지에는 “경찰관님, 추석에 불우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면 좋을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는데요.

할머니가 10년간 모아 익명으로 기부한 31만 5000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 단체에 지정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쓰였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께서 직업이나 개인정보가 알려지는 것을 꺼려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힘겹게 모은 돈을 기부하신 어르신의 선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10년동안 꾸준히 모아오신 돈을 기부 하셨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씨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푼두푼 모은거라 얼마 안되지만 좋은 곳에 써주시구려..."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10년동안 모은 돈을 경찰서에 주고 홀연히 사라진 80대 할머니가 남긴 '편지'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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