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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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35이 되는 남자입니다.
좀전에 전 이혼재판을 하고 오는 길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이렇게 사연을 다루는 채널에 저의 충격적인 사연을 보내게 되었네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는데 한살 한살 커가면서 현실의 벽을 부딛히고 그 꿈은 접게되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서 대학교에 갈만한 성적은 절대로 아니었고 그나마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공무원을 택하기로 했어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친구들이 수능 준비를 할 때 혼자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없었기 때문에 엄마까지 제가 책임질 생각을 하고 있어서 하루빨리 철이 들어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2년넘게 수험생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엄마의 절친이었던 은하 아줌마가 자주 오셨어요.
“태석이! 이야~ 공부 열심히 하는데? 이모가 용돈좀 줘야겠어~”
은하 아주머니는 약사이셨는데 엄마와는 고등학교 때 부터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어렸을때 부터 자주 뵙던 분이시기 때문에 가족같은 느낌이었죠.
제가 수험생 기간을 보낼동안 보약도 만들어 주시고 당시 여러가지로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그렇게 20살 21살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보내다 저는 합격을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다들 가는 군대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군대는 그렇게 힘들다고 유명한 해병대로 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여자친구가 없던 저였기 때문에 저는 주말마다 여자친구가 찾아와 외박을 하는 동기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었어요.
“일병 김태석 면회왔으니 지금 바로 당직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도저히 올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의아했어요.
엄마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올리가 없는데 도대체 누구지? 하는 마음으로 면회를 하러 나갔습니다.
“태석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어? 은하이모! 여긴 어쩐일이세요?”
“뭘 어쩐일이야~ 너네 엄마가 너 걱정 많이 하시기도 하고.. 일때문에 못오시잖니~ 그래서 나 오늘 약국 쉬는날이길래 너 맛있는거라도 사주려고 왔지!”
“헉.. 너무 감동인데요 이모?ㅎㅎ 나 삼겹살 사줘요!”
“그래~ 나가자~”
그렇게 저는 이모랑 같이 삼겹살집으로 가서 고기를 구어먹고 몇개월만에 소주도 한잔 마셨어요.
이모도 같이 한잔 마셨는데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둘다 취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는수 없니 여관방을 잡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 날 저는 하면 안되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모와 함께 건너면 안되는 강을 건너고 만 것이죠.
다음날 저희 둘은 굉장히 어색한 상태로 아침을 먹고 저는 부대로 복귀를 했어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날의 기억은 잊어보려고 노력을 했고 전역을 해서는 가능하면 그 이모와는 마주치지 않으려고 생각을 했죠.
그 뒤로 저는 정신없이 군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말년이어서 말년 휴가를 나가려던 전 날이었어요.
제 앞으로 편지한통이 도착했었습니다.
편지는 다름아닌 그 이모가 보낸 것이었죠.
“태석아.. 은하이모야.. 너한테는 그래도 애기를 해야할것 같아서. 사실 그날 너와 잔 이후로 난 애를 가지게 되었어.. 나도 너무 놀라서 몇일은 정신없이 지냈는데 난 이 아이를 도저히 지울수가 없더라고. 너도 알다시피 나 전남편이랑 애가 안생겨서 이혼 당했잖아… 그런 나한테 이 아이는 정말 축복같은 존재야.. 너한테 아이의 아빠 역할은 바라지도 않을게. 그냥 내가 다 혼자 알아서 할거야.. 난 너의 앞길을 잡고싶진않아서..”
저는 너무 놀라 그자리에서 풀썩 주저앉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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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휴가를 나가자 마자 은하이모에게 무슨말이냐며 물었습니다.
그날의 실수였던 것이었죠.
결국 저는 저의 아이를 버릴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모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려드리자 어머니는 몇주를 누워만 계셨어요.
정말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듯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대 후 근무를 시작했고 아내는 약사일을 계속하면서 돈도 열심히 모아 기존에 아내가 가지고 있던 집을 팔고 신축 아파트를 매수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10년정도 키우고 딸이 3학년에 올라가던 어느날 이엇어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가 다커가지고 아빠한테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고 나오려는데 아이방에서 아이가 쓴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았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엄마가 친아빠는 따로있다고 말해주었고, 이 사실은 아빠에게 비밀이라며 오늘도 아빠한테 미안하다라는 이야기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바로 아내에게 달려가 물었죠.
“여보 여정이 일기장에 이런게 써져있는데 무슨 소리야…?”
“응..? 난 이런말 한적이 없는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무슨 소리야 이거 똑독히 봐바.. 애가 장난으로 아무도 안보는 일기장에 이런거 쓸이유가 없잖아!”
아내는 계속해서 모른는 이야기라고 잡아떼기만 했어요.
저는 바로 다음날 아이가 학교에 간 후 휴가를 쓰고 집에 일찍와 아이방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유전자 검사를 맡겼어요.
그런데 결과는 저의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죠.
저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아내에게 따져 물었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참나 ㅋㅋ 사실 전 남편과 애가 생겼는데 전 남편에게는 맨날 맞고 살면서 애를 키울수 없다고 저에게 친아빠인척 뒤집어 씌운 거라네요…
제 10년이라는 세월을 온갖 욕을 해도 시원치 않을 년 때문에 버렸다고 생각하니까.. 이건 도저히 분해서 안돼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양육권도 제가 뺏고 이혼 위자료로 엄청 물으려고 소송중에 있습니다.
정말 암울한 사연이긴 한데… 이렇게라도 제보를 하니 그나마 좀 마음이 풀린것 같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모뻘이랑 애를가져?!” 엄마의 친구와 하룻밤의 실수를 한 남자는 홀어머니의 만류에도 결혼을 했고, 10년후 자신의 딸이 일기장에 쓴 ‘이 말’에 남자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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