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제가 있으니 걱정마세요!” 전신마비로 꼼짝 못하는 주인을 위해 강아지가 보인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멕시코주 애카테팩에서 수동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이동하는 한 장애인 남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수동 휠체어는 손으로 밀어야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뒤에서 누군가 밀어주거나 본인이 바퀴를 굴려 직접 움직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남성의 왼팔은 배 쪽에 올려져 있고  길이가 다른 양다리는 휠체어 아래로 축 늘어져 있습니다.

거기다 더욱 충격적인 모습은 강아지가 주인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있는 것이었죠.

강아지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휠체어 아래쪽에 머리를 밀어 넣은 뒤, 휠체어를 밀고 있었는데요. 남자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강아지가 남자를 수호자처럼 지켜주고 있는 것이었죠.

심지어 이 강아지는 휠체어 앞에서 빠져나와 남성의 앞에 선 뒤, 한참  동안 남성과 눈을 마주쳤습니다.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는 듯 보였는데요. 차들이 더 이상 지나지 않자, 다시 휠체어 밑으로 들어간 개는 도로를 건넜습니다.

이런 강아지를 보면서 아픈 가족이 있어도 내팽겨 치고 다니는 일부의 ‘사람’보다 낫다며 많은 네티즌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견하지 않나요?ㅎㅎ 이런 대견한 강아지의 소식을 공유로 많이 퍼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