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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쓰레기통을 뒤진 한강아지가 탯줄도 잘리지 않은 신생아를 구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유저 라지브 하크사르(Rajiv Haksar)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한 한 떠돌이 개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소개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었는데요.

아기를 발견한 강아지는 ‘모성애’가 발동했는지 조심스럽게 아기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달려 갔다고 합니다.
이 떠돌이 개는 버려진 아이를 물어다 집 앞에 두고 집 주인이 문을 열 때까지 곁에서 아이를 지켰다고 하는데요.

문 앞에 아기를 내려놓고 문을 긁으며 짖어댔고. 사람이 다가오면 짖어서 멀리 쫓았다고 합니다.
이 정체 모를 유기견 덕분에 아이는 무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야기는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며칠 만에 만 번이 넘게 공유되었으며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버즈피드(Buzz Feed)에 의해서 이 이야기는 거짓인 것으로 판명났다.
구글링을 조금만 해본다면 라지브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유사한 사진들이 대량으로 발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유형의 ‘떠돌이 개가 신생아를 구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온라인 상에서 흔히 떠도는 루머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