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짜르면 관리비 아낄수 있다는데요?” 8200원 아끼겠다고 경비원 감축 동의서를 돌린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이 남긴 ‘한마디’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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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3분의 1을 줄여 월 1만원도 안되는 세대 관리비를 아끼려 했던 한 아파트가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남긴 메세지가 주민들의 마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순수한 메세지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아이의 아름다운 글귀

"경비원 짜르면 관리비 아낄수 있다는데요?" 8200원 아끼겠다고 경비원 감축 동의서를 돌린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이 남긴 '한마디'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안양시 A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각 동 엘리베이터에 경비원 감축 계획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묻는 서면 동의서를 붙였습니다.

경비원을 줄이고 청소만 전담하는 관리원을 새로 뽑겠다는 내용으로, 주민들이 실명으로 찬반 의견을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경비원 짜르면 관리비 아낄수 있다는데요?" 8200원 아끼겠다고 경비원 감축 동의서를 돌린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이 남긴 '한마디'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18명의 경비원이 24시간 교대로 일하고 있는 곳이었고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주민투표에서 780세대 중 과반수의 주민이 동의하면 6명의 경비원이 해고되는 상황이었는데요.

경비원들은 한 달에 240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에서는 경비원 6명을 해고하고 하루 7시간 근무하는 청소 관리원 4명(월급 200만원)을 고용하게 되면 한 달 관리비 640만원을 아낄 수 있었는데요. 관리비를 가구당 8200원정도 아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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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대가 사는 B동의 경우, 투표 시작 이틀 만에 18명이나 경비원 해고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일하는 경비원들은 자신들이 쫓겨나길 바라는 주민들의 투표 현황을 보고도 아무런 항의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저 본인이 해고 대상이 되지 않기만을 불안한 마음으로 바랄 뿐이었죠. 그런데 바로 그날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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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서명 동의서 귀퉁이에 남긴 글귀로 부터 시작 되었는데요. 빼뚤빼뚤한 글씨로 “경비원 아저씨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은 글 뒤엔 하트 이모티콘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문구를 본 다른 어린이도 “경비 아저씨, 힘내세요. 화이팅!”이라는 응원문구를 옆쪽에 남겼는데요. 그러자 놀랍게도 경비원 인원 감축에 반대하는 첫 주민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처음에는 찬성에 동그라미를 그렸다가 반대쪽으로 돌아선 주민도 나왔는데요. 한 주민은 어린이들의 응원 글 옆에 “코로나 시대에 한 가정의 가장을 자르면 좋을까요?”라며 주민 설득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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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민은 “사람을 비용으로 생각하는 어른들과 달리 경비원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아이들에게 감동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느때는 어른보다 순수한 아이들이 나을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힘들어지는 경비원

하지만 관리비 절약을 위해 경비원들이 집단 해고 되는 사례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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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모 아파트는 경비원 44명 중 16명을 웃음(^^) 이모티콘이 들어간 문자메시지로 해고 통보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일부 입주민들은 경비원 해고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 고용노동부 고발까지 준비하는 등의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경비원을 시켜 경비원 해고에 대한 주민 찬반 의견을 받도록 해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한 대학생 입주민은 “경비 아저씨가 직접 ‘본인을 자르는 데 동의해달라’고 해야만 하는 비인간적인 일을 보며 차마 서명할 수 없었다”는 호소문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경비원 짜르면 관리비 아낄수 있다는데요?" 8200원 아끼겠다고 경비원 감축 동의서를 돌린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이 남긴 '한마디'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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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경비원 짜르면 관리비 아낄수 있다는데요?” 8200원 아끼겠다고 경비원 감축 동의서를 돌린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이 남긴 ‘한마디’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1. 무쪼건 해고 퇴사보단 본인이 쓸모있는지없는지 그런샹각과 때로는 인성교육에 이것이올바른지 않얼바른지 생각과그생각이중요한데 천원아끼고 만원아끼는것보단 나라에기둥이 크는냐마느냐에 우리에삶이 이어지는거지유 뭘아셔야지요 고민은고민을낳아도 아이들에 걱정고민은 이니라에 커다란희망이자 꿈이란건 누구나다 아시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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